여느 현기 차종과 다르지 않게 아이오닉6도 이럴거면 상위트림 이라는 말이 나오게 가격표를 세팅 해 놓았습니다.
주행 안전과 관련된 옵션이 기본으로 포함되고 하위 트림에선 아예 선택조차 불가능한 심미적 옵션들도 기본 사양으로 포함 되거든요.
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를 선택하시면 시트 재질이 인조가죽에서 친환경 천연가죽으로 바뀌게 되는데,
모든 온라인 커뮤니티를 눈팅 결과 시트 제조 업체에서 대체 뭔 찐빠를 낸건지 가죽 내구성이 똥망입니다.
차량 받고 200km 정도를 주행한 운전석 시트의 사진입니다.
사진에는 저 시트의 저열한 굴곡이 잘 담기지 않았지만 실제 나안으로 본 상황은 더 처참했습니다.
심지어 주차 완료 시점으로부터 12시간 이상이 경과한 후 다음 날 아침에 운전석 열었을때의 상태가 저랬고,
근 석달간 4천km가량을 주행한 현재는 저 사진보다 훨씬 더 심한 스마일 마크가 박히기 시작했죠.
ㅎ
ㅎㅎ
ㅎㅎㅎ
그래 내 빵뎅이 형상이 유독 공격적이라 그런거겠지..
면피용으로 천연가죽은 쉽게 늘어진다고 매뉴얼 어딘가에 좁쌀만하게 기재해놨겠지 하고 쿨하게 넘기려 했는데 ㅋㅋ
다른 차주분들도 다 동일한 위치에 유사한 빵뎅이 마크들을 찍어가면서 블루핸즈 시트반과 가열찬 투쟁을 이어가고 계시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모두 1000km도 주행하지 못한 차량에서 증상이 발생하기 시작하여 이제는 다리미질을 해도 + 까죽에다 대고 뭔 짓을 해도 영영 돌아오지 않는 시트 컴필레이션입니다.
6만을 탄 그랜저 ig에서도 저런 현상이 안나오는데 친환경이란 이름으로 얘들은 대체 뭘 하고 있는걸까요?
시트 눌림에 민감하신 분들은 미리 감안하고 차량 구매하시라는 차원에서 정보 공유 드렸습니다.
다음편은 끝까지 내려도 상단이 다 짤리는 병맛 hud,
원격 출차 누를때마다 다 죽어가는 생선 아가미마냥 뻐끔뻐끔을 반복하는 전면 에어플랩에 대해서 공유해보겠습니다.
모두들 눈길 안전조심하세요~!
당연한거지만 다들 기가 막히게 저 부분만 가죽 늘어짐이 발생하시더라구요.
대놓고 운전에 영향있는 후진시 급제동 문제는 얼마 지나지 않아 문제 인정하고 리콜 띄웠는데,
정황상 쟤는 원래 그렇다 정상이다 라고 퉁치고 넘어갈 것 같아서 짜증납니다.
저도 시트에 대해선 아는바가 없으니;
아마 무탈한 다른 차종과는 다르게 재질이든 설계든 변경이 있지 않았을까 하고 추정해봅니다.
한달도 안된 자동차 시트에서 저렇게 동시다발적으로 짜부가 나는건 처음봤네요.
도대체 뭘 어케 맨든건지…
친환경 이라고 캅니다 핫핫..
분명 수십만km 테스트를 돌렸을텐데 저런것도 못잡아내는지 갑갑하네요.
어케된게 19년인가 나온 팰리보다도 훨씬후져요
사이즈만 와이드지 흐릿한것이 아주 빈정상하는 품질입니다
저는 유리 굴곡을 따라서 hud 상단은 짜부가 되어있고 아래쪽은 죽 늘어진 형태로 화면을 비춰주는데 아주 죽겠ㅅ븝니다..
시트를 최대로 내려도 길안내를 작동시키면 위쪽 글짜는 다 짤려요.
그것도 그냥 제 앉은키가 비범해서 그런거겠거니 생각하곤 있는데 저보다 신장이 작으신 분들도 동일한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뼈가 있긴 합니다만..
피골이 상접한 빵디 아닌 담에야 뭔 짓을 하면 저기가 저래 눌리는지 저도 참 의문입니다.
복원력이 나쁘고 주름남는 현기차에 저런 차 과거에도 있었는데 전혀 고쳐지지않고 그냥 단종될까지 그냥 씁니다.
동호회 카페같은데선 그냥 다들 보증기간 만료전에 올갈이 받더군요;
사진 속의 경우는 단순히 우는 정도가 아니네요...
음… 왜 저런 현상이…
저도 아이오닉6 라이트그레이 천연가죽 시트이고
현재 300키로 정도 탄 상태인데...
운전석 시트가 저거랑 똑같아요
아 어째야 하나요... ㅠㅠ
어제 4월 4일 차 맡긴지 한시간만에 수리 완료문자 받고 차 찾으러 갔는데
20분 운전하고 내려서 운전석 시트를 보니 똑같은 상황...
부직포 같은 넓적한 사각 부품을 시트아래에 깔고 열처리를 해주었다는데..
한번 주름간 시트는 열처리 후에도 동일한 주름이 가는 것 같네요.. ㅠ
시트를 새 시트로 교체해 주겠다고 하는데.. 안장 자체의 문제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글 작성자분께서는 어찌 해결하고 계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