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이전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에는 4년 동안 그랜저IG 하이브리드, 현재는 그랜저 IG LPi를 운전하고 있습니다. 시승한 차량은 그랜저 하이브리드 캘리그라피 모델입니다. 차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아서 그냥 평범한 운전자의 관점에서 말씀드리니 참고 부탁드려요.
시승센터가 집에서 가까워서 평소에 다니는 출퇴근 길을 그대로 시승했습니다. 그래서 고속으로 운전하지는 못하고 저속으로 시내 운전을 했고요. 하지만 현재의 차량(LPi)과는 쉽게 비교가 가능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냉간에 가까운 상태에서 33으로 딱 맞춰져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IG 하브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더 크고, 세련되고, 조용한 것 같습니다. IG 하브가 약간 단단한 느낌이었어서 조금만 부드러웠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신형 그랜저는 승차감이 더 튀거나 너무 부드럽지 않고 딱 적당했습니다.
동승한 아내도 멀미를 한다거나 불편함없이 승차감 자체는 만족스럽다고 이야기 하네요. 저는 핸들의 파지감이나 드라이브 모드 버튼이 유턴할 때 약간 거슬리는 부분은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딱히 불만스런 부분은 없지만, 장거리 이동 후 차량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일이 많은 직업으로 인해서...카니발과 그랜저 중에서 조금 더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
특히 장거리주행시에는 더 불편하네요.
캘리
풀옵 5200주고 뽑았는데
그돈씨 g80들어서 댓글 달았죠
저랬든 그돈씨
듣게
되더라구요…
매너가 없었네요 ㅠ 죄송합니다
그돈씨 정말 환장 하겠더군요 ㅋㅋ
목적성이 둘다 뛰어난 차들이라...제생각이지만
일시불로 살거아니면.. 그냥 현재 예산에 맞춰서 바꾸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금리가 정말.. 살인적이네요..
카니발 3세대 타다가 세단으로 왔는데 공간의 불편함이 꽤 있습니다.
제가 탔던 3세대 가솔린도 승차감이 크게 나쁘진 않았었습니다. 지금 4세대는 더 괜찮아젔겠죠.
암튼 세단은 차에서 있는 시간이 카니발에 비해 많이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