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 및 댓글만 남기다가 처음으로 굴러간당에 글 남깁니다~
08년식 토스카 14년 가까이 운행하다가 엔진이 맛이 가서 폐차하고 8개월(제작년 11월에 계약)기다려서 22년 작년 7월에 출고하였습니다~
14년만에 신차라 한동안은 정말 하루하루가 즐거웠네요~^^
아이셋에 다둥이 아빠인데 애들이 아직 어려서 (중2딸, 초3 남자 쌍둥이 둘) 2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전 토스카가 중형임에도 08년식이라 요즘 차에 비해 좁긴 좁았어서....^^;
쏘렌토 하브나 카니발도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그다지 정이 안가기도 했고 큰차를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고 원래 스포티지를 좋아했어서 영입하게 되었네요~
22년식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모델입니다~
색상은 베스타 블루입니다~
출퇴근거리 편도 20km라 하브가 딱~입니다.
작년 7월에 출고한 이후로 최근 춥기전(11월)까지는 19~20km정도 연비 나왔고 요즘은 평균 16~17km 정도 나옵니다~
이전 차가 토스카(08년식) 2.0 모델인데 연비가 9km였어서...^^;;;; 지금 연비는 너무 좋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눈,비 콤보로 차가 자주 더러워지니 세차해도 그때뿐 인듯 합니다...;;;
명절때 양가(친가, 처가) 다 왔다갔다하는데 어차피 더러워질테니 귀성후에 세차하는 걸로 합의(제자신과) 봤습니다~^^;
출고한 이후로 세차는 3번정도 밖에 안했네요....
너무 게을러진듯요..ㅠ.ㅠ
다른 분들은 세차주기가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신차때는 자주해줬는데, 지금은....
딱히 정해져 있지 않고, 너무 더럽다 싶으면 해주고 있습니다.
아이 셋인데 스포티지 어떻게 탑승하나요?
저도 아이가 셋이라 ^^;;
저는 다른 차긴 한데 요즘 어쩔 수 없이 카니발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ㅠㅠ
주로 제가 출퇴근할때 쓰는터라 카니발은 너무 크고 부담스러워서 생각도 안합니다...애들 좀 크면 뭐 같이 다닐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저는 온가족이 자주 같이 나가는데다
초등학교 남자애들 둘이 덩치가 점점 커지고 있어서….ㅠㅠ
쏘렌토 이상으로 가셔야겠네요...;
바로 월요일에 세차 했어요.
아마 새 차 아니었다면, 설 끝나고 세차했을 것 같아요...
차 색상이 참 이쁘네요.
외장색이 제 스타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