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님이 기변차량은 무조건 미니 아니면 안된다고 하시어(불치병이네요.)
결혼기념일 선물로 2018년식 JCW를 입양했습니다.
지하주차장이라 사진이 실물보다 훨씬 못나왔네요.
실제로 보면 신차의 95%수준으로 너무너무 깨끗합니다.
실내 매트조자 새것처럼 너무 깔금했습니다.
보험이력 없는 완전 무사고 차량입니다.
개인거래라 가격도 시세보다는 저렴하게 매입했습니다.
주행거리는 45,000km 입니다.
미니는 처음인데 제가 왜 더 신나죠?
JCW라 초기 스타트 배기음이 우렁차네요. 조용한데서 시동걸면 조금 민망할듯 합니다.
잠깐 주행해보니 시원시원하게 잘나가고 전고가 높아서 스팅어보다 더 넗은 느낌입니다.
적어도 운전자와 동승자는 공간의 불만은 없을것 같습니다.
대신 시트가 딱딱하고 좁아서 남자가 타기에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허벅지 좌우측이 좁네요.
당분간 주말은 서울근교 카페 투어를 다닐것 같습니다.
찾았습니다. 시거잭밑에 있는걸 못봤네요.
반갑습니다~
이쁘네요!!
와이프가 좋아하더라구요…
제 어부인도 한큐에 완쾌하신..ㅋㅋ
제네시스 타고 있는데 서브카로 18년형 정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불치병은 불치병으로 낫게해야합니다 -> 그래서 치료되셨다는...
S 3세대 타는 저희 마눌님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PS. S도 시동걸때 우렁찹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