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칭이 없어서 미안합니다
혼자 생각을 쓴거고 제 블로그에서 옮겨적었습니다
여긴 워낙 지식인들이 많으시니 다소 틀린 내용은 그냥 무시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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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헤치백, 엘라트라, 프라이드 세단형
이 차들을 탈때는 어릴때라서 그냥 가기만 하면 됬었던 때라
승차감 그런거는 관심도 없었다.
잘 가고, 잘 서고, 고장 않나면 장땡
그때 그랬다
첨에 스타렉스로 갈때는 일때문에 바꿨는데 생각보다 승차감이 좋아서 놀랬다.
그런데 10년쯤 타니.. 진동이 장난이 아니게 올라오고 매연에..연비..
딸들인 큰 차를 사야된다고 해서
쏘렌토나 싼타페를 사고 싶었는데
카니발로 옮겼다.
카니발을 처음타는 순간
오~~ 이거 완전 승용차 같네~~
그랬는데
이 차도 10년쯤 되니.. 진동이 올라오고
뭐 오래된 부품을 교체하지 않은 이유도 있었을듯..
그래도 장거리 다녀오고 나면 몸이 지친다는게 느꼈었다.
이제는 세단을 한번 타보자는 생각에
올해 K7 프리미어 하이브이드를 구매했다
와~~ 이건 뭐 신세계다.
내가 그동안 왜 중형급이상 세단을 안 탔을까? 라는 후회감이 들정도였다
처음 구매하고 3일동안 1천5백키정도를 탔다.
카니발 탈때는 억지로 휴게소를 들려서라도 스트레칭하고 갔는데
K7 타고서는 휴게소를 구지 들릴 필요가 없을 정도로 몸의 피로가 안 느껴졌다.
디젤에서 휘발류로 바꾼 엔진에서 오는 진동 저감
지상고가 높은 suv에 익숙하다보니 코너링시에 흔들림은 익숙했는데 이제는 급커버도 50키로의 속도로 돈다
카니발일때는 30키로 정도로 속도를 낮춰야 바깥으로 밀림없이 돌았다.
또 하이브리드라는 초반 저속시 모터 구동과
막히는 길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할때 오는 진동이 다 전기 모터로 구동되다 보니 진동을 거의 못 느낀다
마지막으로
준대형급이 세단이라는 급에서 느낄수 있는 안락함이 정말 가성비 좋다라는 게 확 느껴진다
차는 한번 급을 올리면 내리기 힘들라는 말이 확 체감이 된다.
다음차는 신형 그랜저나 하이브리가 나온다면 제네시스를 염두에 두기로 하고
차에서는 오는 소음, 진동같은 전체적인 승차감이 개선되고 나니까
차가 뭐랄까 휴식장소 같은 느낌이 든다.
차가 뭐랄까 나를 위해준다고 할까..
조용하고 편안하고
음악이라도 듣고자 한다면
12개의 크렐 오디오에서 나오는 음감으로 개인 음악감상실로도 충분한듯..
3년전에 나온 차량이 이런데
지금 나오는 신형 그랜저나 최신 제네시스를 어떨까?
(AS 스트레스때문에 국산제품 선호자 임니다)
이제 다음부터 구입차는 세단을 살듯 싶으다.
ps
물리적인 장치로 인한 승차감 개선때문에 피로감이 준것도 있겠지만
스마트 크루즈콘트롤이 피로감 개선에 큰 도움을 주는것 같다.
장거리시 고속도로에 올라타면 HDA 작동시키고 속도만 셋팅을 해주면
알아서 감가속하고 핸들에 손만 얹어놓으면 핸들링도 되니
정말로 편리하다. 특히 막힐때 가다 서다도 알아서 해주니 접촉사고 예방에도 엄청 큰 도움이 된다.
좋은 하루되세요~
디젤 SUV로 가는데ㅠ
아마도 해가갈수록 겨울이 짜증나고 힘드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그렇죠
suv를 오래 탄 사람만이 알수있는 느낌
구형 카니발이면 뭐 ~~
k8도 구입대상이긴 했는데
아직 감가가 안되서 제외했는데
다음에는 k8 하브가 고려대상 입니다 ^^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더군다나 하이브리드의 정숙성까지 고려하면,, 이만한 게 없겠지요.
네 정말 만족스럽게 타고 있습니다
ㅎㅎ
이런 차량은 장거리 뛸때와 고속주행할때 그 진가가 발휘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