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 기준은 지극히 개인적 취향입니다.
첫차이고, 3가족이 타고 다닐 차량입니다. 운행 빈도가 높지않아서, 가솔린 차량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원래는 아반떼를 생각하고 있다가, 와이프가 작아도 SUV를 강력하게 원하더라구요;
1. 기아 셀토스
- 장점
- 압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 1.6t 8단 미션
- 전동 테일게이트
- 단점
- 가격 압박(최상위 트림에도 옵션 수백만원 써야...)
2.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 장점
- 투박한 멋을 가진 익스테리어 디자인
- 전륜구동 모델은 2열 가운데 턱이 없음
- 시원한 개방감의 선루프
- 전동 테일게이트
- 단점
- 외장 만큼이나 투박한 인테리어 디자인 대략 7~8년전 현대/기아차를 보는 듯한...
- 현대/기아 주행 보조 기능보다 한 단계 떨어지는 듯한 느낌
3. 현대 코나
- 장점
- 셀토스 대비 저렴한 가격
- 단점
- 현시점 기준 이도저도 아닌 애매함
- 7단 DCT
- 페이스리프트가 되면 셀토스랑 비슷해질 듯...
4. 그 외 잠깐 본 차
- 르노 XM3
-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밖에 안나오는지 몰랐습니다;)
이러저러 해서 셀토스로 계약을 하게 될 듯 합니다.
트레일 블레이저 참 맘에 드는데... 납기도 최대 2달 정도 얘기 하더라구요, 근데 반도체 수급 문제로 열선, 통풍 당장 못 넣어준답니다.
나중에 부품 수급되면 달아준다고... 그리고 후방 안전 사양 옵션도 선택 못하게 해놨더군요.ㅠ
그리고... 별거 아닌데도 생각보다 2열 열선/센터 암레스트는 최상위 트림에만 들어있네요... 후ㅋㅋ
🐰
최상위 트림가면 그돈X가 나오기 떄문에.. 타협이 필수 입니다.
(하지만 상위트림을 사고싶게 가격구성을 잘 해놨죠 ㅋㅋㅋ)
코나는 이번에 바뀌면 페리가 아니라 풀체인지일겁니다.
/Vollago
트레일블레이저가 1순위 고려 대상이었는데, 아직은...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이 현기가 제일 낫다는 결론을 내리고 결국은 셀토스로 했습니다.
저는 내년 2,3월 정도 나올 것 같다고 하던데요... 혹시 언제 나올 것 같다고 하시던가요?
니로 BEV나 HEV 추천드립니다 ^^;;
매일 출퇴근 거리가 짧아서... 엔진이 적당히 뎁혀지기전에 시동끄고 내리는데 부담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전기차는 그런부분에서 더 부담감이 덜한거 같구요...
운행시간이 짧다보니... 은근 배터리방전도 주기적으로 겪는거 같기도...
와이프 차량을 xm3가 있는데 차 좋습니다.
차량 구매 전 셀토스(페리 전)와 어마어마하게 고민했었는데요
트블 구매 결정적인 이유가 1. 그 당시 DCT 2.인도 전략형모델인게 티나서 였습니다.. 2는 아직도 좀 티가 납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구매하세요
아 물론 저도 지금 사라면 셀토스 페리 무지하게 고민하긴 할겁니다..^^; 일단 변속기가 바뀌었으니
트레일 인테리어는 몇 년 지나면 10년 전 디자인이 되고 말 거예요.
잠깐타는 단거리 셔틀용으로는 가성비가 좋다는 판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서 탄다면 트레일 블레이저 하겠습니다 ㅋㅋ
선택지가 확 줄어 좀 쉬워질거 같습니다ㅎㅎ
페리 실물도 꽤나 괜찮더라구요.
다만 저중에 제 차를 사야한다면 저는 니로를..
(이비자블루 타고 있어요)
셀토스, 트블, 엑셈쓰리에서 고민 엄청 했어요
현실적으로는 셀토스가 맞습니다. 승하차감을 따질 것들도 아니고, 일장일단이 있는 차들이었죠. 그러나 현실적으로 정비성이나 혹시 모를 중고 판매 등을 생각하면 셀토스가 합리적입니다.
다만 저는 조금 불편하다고 해도 내가 예뻐할 수 있어야 좋다고 생각했고, 그 예쁘다는 것에는 어느정도의 희소성이 필요했습니다.
엑셈쓰리는 나올 때부터 마음 속에 정해둔 차였는데 구매 전부터 너무 보고 다녀서 그런지 조금 질리기도 했었고 dct가 아쉬웠습니다. 더욱이 쿠페형이라 뒷공간이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진짜 작정하고 마이너하면서 예쁜걸 골랐다면 캡처를 골랐을겁니다. 근데 거기까진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그러다 트블의 외장 디자인이 볼수록 괜찮았고, 미션도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자율주행은 정말 앞차 간격 맞춰 가감속만 가능하고, 라인 보조는 크게 의미가 없긴합니다만 가감속 해주는거 자체는 부드러운 편이라 이질감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사실 어떻게 봐도 예쁘다 소리가 나오진 않지만… 내 차만 타다보면 그냥 무감각합니다. 무선 카플레이 되니 편히 쓸 뿐이구요.
연비도 12-13 나와서 엄청 좋다고는 못하겠지만, 일상에서 크게 답답하지는 않습니다.
최근 셀토스 페리를 보면서 완성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dct에서 벗어나기도 했고 디자인도 더 예뻐진거 같습니다. 여러모로 셀토스가 부족함 없어서 선택해도 후회는 없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니로 추천.. 중고로 더뉴니로 옵션 괜찮은거 사시면 어떨까..
와이프가 니로 모는데 특별한 단점 없이 두루두루 괜찮아요.
첫차라고 하셨으니 차가 생기면 생각보다 많이 타실수도 있구요.
디자인 못생겼다고 많이 까이는데 더뉴로 가면서 제법 다듬어졌고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라 나쁘지 않아요.
저도 당시 셀토스, 투싼과 비교 후 선택했습니다.
구형 셀토스라면 이래저래 비교 후 본인이 좀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반영된 모델을 고르시라고 하겠다만...
저는 신형 셀토스에 한 표 추천드립니다.
오너 카페에 실내 잡소리(대시보드, HUD, A필러, 트렁크 등) 문제가 제법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도 이것 때문에 센터에 들락날락 거리고 있습니다ㅠ
암튼 제가 현대, 르노, 기아차 몰다가 쉐보레 타는 중인데...거두절미 셀토스에 한 표 던집니다ㅋ
저라면 니로요.
니로 : 승용차에 가까운 성향
옵션은 오랫동안 타시는 거면 풀옵션쪽으로 가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그돈씨 바로 나오겠지만 그만큼 편리한 부분이 많습니다. 차급에서 오는 불편함 이외에 아쉽지도 않고
새 차든 중고차든 옵션은 항상 많은쪽을 선택합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보통의 사람들은 차를 3~4년만 타고 바꿔야지 하면서 차를 사게 되지만 타다보면 이러저러한 이유로 오랫동안 타게 되더군요.
동호회나 차량 관련 사이트를 들낙거리다보면 이런저런 옵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내 차는 없는거 라는 생각이 들면 차살때 넣을걸 하는 생각이 뱅글뱅글 돌면서 모비스튜닝 같은걸 뒤적거리게 되더라구요.
그런 튜닝이 가능한 것도 있지만 불가능한 것들에 대한 로망이 더 큰 법이라....ㅋ
쏘렌토 하브 7인승 4WD 풀옵션 계약해두었습니다.
찻값이 어마어마한데 나와도 걱정이긴 합니다.
오래오래 타봐야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