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공포의 횡성 e-pit 관리상태 (초고속 아예 불가, 3개의 사로 사용불가 급속으로만 충전가능 파워뱅크에서 출력제한 걸린것 같았음)
휴게소 환경부의 350kw급 충전기는 설치후 몇개월이 지나도 미개통
앞에 가던 전기차와 휴게소행 눈치싸움,
ev-inxxx앱에서 대기중이라고 해서 갔던 환경부 충전기는 이미 사용중이라 앱을 다시 보니 일주일전 갱신상태를 보여줫던 앱
(앱을 껏다키든 새로고침해도 마지막 사용이 일주일전 그대로;;)
장거리 갈때마다 매번 새롭고 집밥만이 너무 편했다는걸 매번 느낍니다 ㅋㅋㅋ
직장 본가 주거지 모두 같은 지역이신분들 너무 부러워요ㅠㅠ
전기차 장거리 넘 힘들고요ㅠㅠ
현대가 이핏 만든대서 슈퍼차저까진 못하더라도 초급속 환경을 어느정도 끌어올릴줄 알았는데 이핏갯수도 슈퍼차저 갯수보다 못하는게 너무하다고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관리는 될줄 알았는데 관리가 안되는 곳이 있을줄 몰랐네요.
여름철이라 편도에 배터리를 30% 밖에 안써서 다행이지 겨울이면 고생했을것 같아요..
트럭의 충전구 위치 때문에 기존 환경부 충전기는 너무 너무 불편하고 00채비의 와이어장력 때문에 짜증나고... 장력 때문에 충전구 피로파괴 현상 일어날 걱정도 한다고...
반면 이핏은 너무 좋다고...
집밥, 회사밥이 없는 환경일 경우
이럴때 수퍼차저의 충전 환경이 dc콤보보다 훨씬 낫더군요(지역차는 있겠죠)
카드 쓰는 충전 방식, 무거운 플러그 형태, 뻣뻣 케이블, 충전기 고장 관리 및 알림, 지하 위주 충전소 위치, 속도, 심지어는 가격까지 그리고 몇개 없는 이핏
6대 중 절반이 고장나있는 dc콤보를 보면서 어이가 없던 기억이 꽤 되고
비 퍼붓는데 우산 어깨에 끼고 뻣뻣한 케이블의 무거운 플러그 두손으로 잡아 끌며 비 다 맞고 충전시작한 경험들 ㅎㅎ
상대적으로 Dc콤보만 탄다면 정말 불편할것 같아요
왜 전기차는 집밥, 회사밥 얘기들 하시는지 dc콤보 타보니 더 실감나요
충전환경이 경부측은 좋은데 그외 수도권 외부에는 참 안좋은것 같아요.
영동측을 예시로 들면 서울양양도 내린천이핏 없이는 안심할수 없을뿐더러
영동고속도로는 곧 내리막길이 눈앞인 내린천보다 못한 백두대간 오르막초입인 횡성휴게소에 있어서 참 별론데
(80%까지밖에 못채우니까 이핏 이용할일이 적음)
여기 관리가 안되는경우가 있다는건 좀 충격이었습니다 ㅋㅋ
말씀하신대로 휴양지의 시내에서 충전은 크게 문제가 적은편인데 시내에서 충전할일보다 시간을 알뜰하게 쓰려고 화장실 들를때 충전좀 하고 싶은데 휴게소 인프라가 아직도 이런식이니 좀 별로라고 생각밖에 안들어요
보급은 빠르면서 열심히
그러나 관리나 유지보수는 신규보다 후순위 이더군요
대부분 충전기 업체 유지보수 느리더군요
기본 일주일 이더군요
하다못해 대리점 코드 하나 온라인으로 등록해주는데 일주일 걸리더군요
장거리 갈 때 전기차 키 챙기게 되네요
경유차 한대 더 있는데
전기차 구매후 시동도 안걸어봤어요
전기차 외부밥(X)
현대기아 전기차 외부밥(O)
문제군요
하는건 맞지 않아요
집밥은 저녁만 되면 자리가 없어서 필요할 때 못할까봐 눈치를 봐야 했는데 v3 슈차는 언제든지 가서 잠깐 하고 오면 되니까 그냥 주유소 가는 느낌입니다(오히려 저희 집에서 주유소는 20분 거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