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답게 디자인파트가 주도하면서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고 있는 듯 ㅋㅋㅋ
https://www.theverge.com/2022/7/11/23203669/apple-car-project-titan-self-driving-vehicle-jogger
보도에 따르면 Apple Car 프로젝트는 여전히 장애물에 부딪히고 있으며 조깅하는 사람 수준이다.
- 프로젝트 타이탄의 길고 울퉁불퉁한 길에 대한 심층 분석
Apple의 자율 주행 자동차 개발은 회사에 힘들고 엄청난 도전이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인포메이션지는 오늘 지금까지 프로젝트의 광범위한 연대기 기사를 실었습니다. 회전문 리더십, 팀 전체의 높은 이직률, Apple이 큰 노력으로 달성하려고 하는 목표에서 자꾸 바뀌는 목표 등 수년 동안 프로젝트 타이탄을 따라온 모든 사람에게 친숙한 부분을 다룹니다. 그러나 보고서는 프로젝트의 역사와 실수를 설명하는 것 이상입니다.
정보는 또한 흥미로운 새로운 세부 사항을 보여줍니다. Apple의 소프트웨어 책임자이자 Apple의 핵심 임원인 Craig Federighi는 Project Titan에 대해 "특히 회의적"이라고 합니다. 모든 차질과 재설정 목표로 인해 Apple의 다른 부분에서 조롱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이 소프트웨어와 씨름한 사례가 많이 있고 Information은 회사가 "데모웨어" 문제에 자주 빠졌다고 말합니다.
미리 정해진 경로에서는 잘 작동하지만 미지의 영역을 탐색할 때 문제에 빠르게 부딪치며 지속적으로 제어를 백업 드라이버에 넘깁니다.
보고서에서 더 놀라운 부분 중 하나는 올해 초 길을 건너던 조깅하는 사람과 함께 발생한 사건입니다. 보행자가 건너도록 하기 위해 정지하는 대신 차량은 "경로를 약간만 조정"하여 백업 운전자가 충돌을 피하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아야 했습니다. Apple은 인간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았다면 자동차가 조깅하는 사람을 치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JONY IVE는 TITAN 팀에게 기이하고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취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Waymo를 포함하여 자율 주행 범주를 추진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발생하지만, 어느 시점에서 Titan의 방향을 주도했던 경영진의 빈번한 손실로 인해 Apple의 좌절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가장 큰 타격은 작년 Doug Field의 이적이었습니다. 최근에는 기계 학습 이사 Ian Goodfellow가 사무실 복귀 정책으로 인해 회사를 떠났습니다. 이전에 watchOS 제작을 주도했던 Kevin Lynch는 현재 Project Titan을 감독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인 Apple Car의 모습은 내부와 외부 모두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수용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이 전통적인 핸들이나 브레이크 페달이 없는 자동차를 만들 수 있도록 승인 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랫동안 애플과 계속 협력하고 있는 Jony Ive는 프로젝트 타이탄 팀에게 "차량 디자인의 기이함을 느끼고 센서를 숨기려고 하지 말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보에 따르면 현재 디자인은 “승객들이 서로 대화할 수 있도록 안쪽을 향한 4개의 좌석과 폭스바겐 비틀의 지붕과 유사한 곡선 천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회사의 디자이너들은 좌석 뒤에서 올라갔다가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내려가는 대형 디스플레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Apple이 WWDC에서 발표한 CarPlay의 차세대 버전은 해당 화면에서 보게 될 내용의 미리보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플이 2025년 자율주행차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회사는 빠르면 내년에 공공 도로에서 테스트하기 위해 차량의 거의 최종 디자인을 위장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분명 새로운 수익원이 될거같습니다
최소한 미국 전역을 다니면서 테스트 해야하는데 전혀 목격된게 없죠...
2025년 12월 31일에 출시한다고 해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시간이죠.
2030년에나 가능하던가 엎어지던가 그냥 전기차회사를 하나 인수해버리던가 할듯합니다..
그렇게 하는게 테슬라 견제와 동시에 미래차 경쟁 발전에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
디자이너는 차에 탈 사람은 생각 안하고 만드는 거군요…승차감이나 안전 등은 디자이너가 고려할 사항이 아니다...마인드..
물리법칙따위는 가볍게 무시한 해당기사의 디자인 처럼요
저 안에 릴레이 혹은 기계식 로타리 스위치, 10시간(!!)의 220V 교류 출력을 위한 1A(??) 배터리와 인버터, 물리의 벽을 깨는 에너지를 5~8시간만에 흡착판을 뚫고 충전하기 위한 초효율 태양광 패널과 충전회로와 출력을 위한 소켓 부품이 들어가는데 주먹보다 작습니다.
https://www.dailyimpac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96
그런데 그렇게 치기어린 습작이라고 하기에는 애플이 보여주는 것들이 너무 커서요.
물론 저런 좌석이야 만일 계속 진행한다면 결국 다른 차처럼 되지않을까 합니다.
인체의 생리에 대한 고찰과 연구 없는 디자인은 결국 불편함과 사고로 종결됩니다.
혁신을 추구하지만 정작 인간의 혁신은 이루어지지 않았거든요.
기술이 인간에 맞춰야지 인간을 기술에 맞추려는 시도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사람의 귀와 입에 맞춘 전화기의 수화기가 지금은 스마트폰의 평면에 사람이 적응합니다.
치기어린 습작인지 뭔가 다른 방향인지는 나오면 알게 되리라 봅니다.
에지 스크린이나 노치/펀치홀보다는 베젤이 좋다 여기는 저 같은 사람도 여전히 존재하지만 제조사에서는 기술 과시와 고가 정책이 우선이라 무시하고 있죠.
이런 신뢰를 수십년간 힘들게 쌓아 올려 논 것을 어설픈 애플카로 한방에 무너뜨릴바에 안 만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애플워치를 보면...
작정하여 진지하게 만들면 전통적인 산업을 무너뜨리고 1위 기업으로 자리 잡는 것 보면 무섭긴합니다.
고가 시계 산업이 많이 변질되어 현금깡으로 돌아가는 미묘한 관계를 중저가형 시계를 내세워 실용적인 본질에 충실하여 원상복귀를 시키고 수백년동안 전통적으로 내려온 업계들의 AS 관행을 무너뜨리고 말도 안되는 과감한 AS으로 큰 호평을 받는등 시계가 드디어 가전 제품 수준의 AS를 받을 수 있게 들었죠. 자연스럽게 배터리 수명이 끝난(80%이하) 위치는 소정의 비용을 지불하면 새것으로 바꿔주거나 보증기간내에 물이 침투하면(기름같은 다른 액체는 안 됨) 바꿔줄정도 입니다.
워터 레지스터(물저항) 기능이 있는 물건에 물이 들어가면 무상 AS가 거의 없는 것 보면 매우 파격적인 정책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정교하게 호환성을 막아 순정 시계줄로 은근히 마진을 극한으로 뽑던 전통적인 시계 제조사들이 뒤통수를 크게 맞을정도로 저렴한 순정 시계줄 가격과 혁신적인 체결 방식에 온갖 서드파티 물건까지 무르익을 정도로 애플워치를 위한 시계줄 시장까지 활짝 개화된 것이 현시대의 모습같습니다.
브랜드 가치 1위 기업답게 범프를 크게 받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10년정도 사운을 걸고 투자한 애플 실리콘의 폭발적인 성능에 힘 입어서 경쟁품 워치 코어의 ARM A55보다 절반의 전력으로 약 3배 성능의 썬더 코어로 무장되어 덤비는 물건이라 쓰자마자 차원이 다른 빠릿함에 놀랍죠.
물론 썬더 코어도 아이폰 11 시절의 구닥다리 리틀 코어이고 현제는 전기는 더 적게 먹고 헐씬 강력한 블리자드 리틀 코어도 있고 아이폰 13에 들어가죠.
더구나 LTPO OLED의 원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AOD 상태에서 시계 분침이 4프레임으로 움직일정도로 기계식 시계들의 8진동으로 흔하게 들어간던 ETA 2824-2의 움직임을 구현하여 예전에 싸구려 시계로 치부된 원가절감형 6진동으로 요즘 유행하여 나오는 기계식 시계를 제대로 저격할 정도로 치밀함에 놀라울 정도로 생각됩니다.
그외 극한의 벨젤폭이나 급속 무선충전까지 내실을 더욱 강화 시키면서 가격까지 조금 내린 상태이니 매우 진지하게 만들고 있는듯 합니다.
다 건너뛰고 자율주행차를 만들겠다니 너무 무모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