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택이고 개별 주차장이어서 평소에 주차문제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간혹 주차하는 차량들이 있지만, 잠시이고 전화하면 대부분 바로 빼줍니다.
얼마전부터 무단으로 주차하는 차량이 있습니다. (흰색 과학5)
4번째이고, 한번 주차하면 몇일동안 주차하는데 전화번호도 없습니다.
사유지이니 주차 하지 말라는 쪽지도 올려놓았었습니다.
저녁 먹고 기분 좋게 잠시 마실 다녀오니 또 주차되어있군요 푸하하
경찰을 불렀습니다.
렌트카라 신원조회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사고일 경우 렌트카에 공문을 보내서 확인하지만.. 이런경우는 안됩답니다)
와.. 이거 어찌해야 할지... 까나리 액젓 뿌려버리고 싶은데...맘 처럼 할 수 없어 짜증이 이빠이네요.
저희 집임에도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음이 너무 안타깝군요.
일단 사진 찍어 두었고, 계속 시간별로 사진찍어 민사로 대응해 볼까 생각은 하는데...하게 될지 모르겠네요.
추가...
많은 분들의 말씀 들으며 위안을 조금 받던중... 소주 한잔 마시다 생각이 났네요.
무단차량 왼쪽에 한대 더 주차가 가능한데, 이 차로 운전석 문을 막고,
오른쪽에는 혼자 옮기기 힘든 화분 등을 옮겨 문을 막을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른쪽에 경차 주차 가능한데...빌려봐야겠네요)
내일 오전 이후 차를 빼지 않으면 실행하려고 합니다.
(혹시 k5 원격 후진 가능한가요?)
혹시.. 이 방법에 문제가 있거나, 더 참신한 아이디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민사가시죠!
덧. 비슷한시기에 다른 판결인데 잠금장치로 자동차에 뭔가 하시면 벌금형입니다.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439344
저는 개인주택이 아니라 흘려듣긴 했지만요
내일 오전에 일 보고.. 그때도 주차되어 있으면 쇠줄 사다가 못나가게 막아버릴까 생각중입니다.
개인간 분쟁은 당연 민사소송이 fm이라고봅니다
좋은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시작은 미적거리지만, 시작하면 끝을 보는지라...
개인사건으로 검사도 이겨본지라.. 2심까지.
다행히 줄 설치할 구조는 되어있어서 ... 내일 꼭 달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화를 해서 녹음을 하면 좋은데, 전화번호가 없고. ㅎㅎㅎ
이 참에 주차장에 cctv를 달아야 할런지. 에효
사유재산이니 옮기지 말라고 경고문 붙입니다. 그리고 CCTV로 촬영 해야죠. 한 500만원쯤 벌금 청구할거라고 붙여 놔야죠.
만약 그걸 못보고 후진하다 사고나면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몰라서요...ㅠ
안타깝게도 CCTV도 없네요.
cctv 필요성 못느꼈는데, 설치해야겠습니다.
오뚜기 쓰러지면 손해배상 청구 해야죠.
이글 참조해서 해버리시죠. :)
정말 하고 싶은데, 이걸 빌려주는곳이 있을런지...
그리고 주차장 진입에 약간의 경사가 있는게 제겐 불안 요소군요.
아니다....할까? ㅋㅋㅋ
암튼 생각해보니 차를 오래 안빼서 마르면 어쩌나.. 생각이 드네요.
수시로 분무기로 물 뿌리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532548
다만 이 기사가 조금 걸리는데.. 손잡이 정도는 크게 형사문제 안되겠죠?.
사이다 후기 부탁드립니다ㅠㅜ
웬만한 사람이면, 집주인이 뭔가를 위해
내 블랙박스를 가렸다고 생각할겁니다.
그리고 젖은 신문지를 주차장에 버리고 가는
cctv 장면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하세요.
다만 뒤로 막는게 구조상 불가능해서요..
현재 생각한건 문 양옆을 막아버릴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