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20인치에 공차중량도 꽤 나가다보니
좀 힘겨워하네요
rpm 미터기도 너무 작은듯요
번외로 동일한 엔진의 코란도 제로백입니다
이건 더이상하네요; 5000rpm에서 변속이라닝
음.. 20인치에 공차중량도 꽤 나가다보니
좀 힘겨워하네요
rpm 미터기도 너무 작은듯요
번외로 동일한 엔진의 코란도 제로백입니다
이건 더이상하네요; 5000rpm에서 변속이라닝
어제같은 오늘, 오늘같은 내일 Today like yesterday, tomorrow like today
이런 테스트가 별로 없는게 아쉽습니다.
170마력에 공차중량 1600kg초반대라서 마력당 중량비가 좋지는 않아도 11초나 나올 마력당 중량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마치 현대의 10~20년전 모습을 보는 듯 하네요. 뻥마력이 의심되게 만드는....
구동계에서 로스가 상당한가봅니다.
일단 기어 레이쇼가 단과 단 사이가 꽤 멀어보입니다.
연비 셋팅 아닐까 싶네요
근데 그렇다쳐도 스펙상 170마력이라는 숫자는 가속에 반영이 되어야 하거든요. 일단 기어 단과 단 사이가 너무 멀어요. 변속하면 순간 3000rpm 후반대 영역에 들어가기도 하네요. 이게 나름 연비세팅으로 가면 고속 항속을 위해서 이렇게 만들기도 하는데...근데 복합연비가 10km/l라....
일단 쌍용에 너무 많은걸 바라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 크기에 그 디자인에 가격이 그정도면 연비나 가속성능은 조금 포기할 수 있죠..
100km 넘어가니 왠 비행기 이륙소리가..
가속 성능이 어떻고 저떻고 차치하고
타코미터 반응을 대체 왜 저렇게 만들어놨을까요....ㅠㅠ 아 쌍용아 진짜....ㅠㅠ
요즘 차들은 실제 엔진반응보다도 오히려 타코미터를 더 빠르게 만들어서 변속이 빠른것같은 착시를 만들정도죠. 그 정도로 차량의 성능과 변속반응에 민감한게 요즘 소비자들인데....
변속 자체도 느린데 변속보다도 더 느리게 굼벵이처럼 따라가는 타코미터라뇨...진짜 아후...이런게 감성이고 상품성인데 대체 뭐하나요;;;;
유튜브 댓글만 봐도 1단에서 실제로 5000rpm이상을 돌리는 엔진음이지만 타코미터가 못따라가서 4500도 안되어서 2단으로 바뀌어버리니 사람들이 디젤이냐고 까네요;;;
/Vollago
다들 싸다고 하는데요..
제로백 11초면 차고 넘치지 않나요?
저정도면 추월가속도 충분할텐데요
차값이 싸긴 하지만 그래도 얼추 3천은 되는 차니까요.
비슷한 제로백 11초도 감성이 전혀 다른 영상입니다. 심지어 엔진 스펙도 훨씬 부족한 스토닉이에요.. 가벼워서 그렇다기엔...마력당 중량비도 토레스보다 훨 부족하죠
아무리 5030의 나라여도 저같은 사람은 답답해서 절대 못탑니다...
아무리 그래도 한 9초는 나와야 할 것 같은데...
이걸 세팅하는것도 노하우고 돈이죠...돈많은 회사는 같은 배기량의 같은 크기 터빈을 써도 토크를 죽이지 않고 조금 더 오래 끌고갈 수 있게 세팅할 여력이 좀 있겠죠. 쌍용한테 그것까지 바라는건 너무 많이 바라는 부분일꺼에요.
근데 본문 아랫영상은 엔진음을 잘 들어보면 고단에서 5500까지 돌릴때와 같이 저단에서도 돌아가는걸 알 수 있어요. 그냥 저 타코메타 그래픽 자체를 굼뜨게 만들어놓은 거죠. 엔진은 5천 넘어서 올라가는 중인데 타코메타가 못따라가니 4천 좀 넘어서 변속되는 모양으로 보이는겁니다. 이건 솔직히 정말 이해가 안가요 말그대로 그래픽 처리의 문제라서 돈이 더 드는 부분도 아니거든요.
캐스퍼도 그렇고..
진짜 휠 인플레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네요..
17년전 1세대 VGT 싼타페 순정차량이 9초 후반대 나오는데요... 125마력 4단... 토레스 좀 많이 굼뜨긴 하네요.
대우에 잠시 인수되고 나서 부터 미션쪽이 대체적으로 말이 참 많았죠.
그게 내구성이 되기도 했고, 아니면 늘어지는 변속기 성능이 되었건..
지금도 엔진 마력이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늘어지는 구형 아이신 6단 미션 의 문제로 보입니다.
그래도 크게 내구성 이슈는 없을것 같은데..
(중기형 코란도 C, 티볼리, 이름만 코란도인 중짜 티볼리도 미션 내구성 이야기 나온적은 없었죠.. 세팅이 이상하다 소리만 있었죠..)
내 외관 다른건 다 최신인데 가속력도 그렇고 타코미터 움직이는건 한 10년~15년전 차 보는 느낌이 강하네요.
쌍용 사정상 그렇다고 다른 전문업체의 DCT나 전륜 8단이나 9단 미션을 채택할만한 자금 , 세팅 능력도 부족할것이구요.
지금이야 유리미션하면 6t40으로 대표되는 보령 특산물.. 보령 미션이 대표주자지만..
사실 걔 이전의 쌍용의 비트라도 한가닥 하던 놈....
(쌍용의 모든 미션이 문제는 아니고 벤츠 5단 , 7단은 별 문제 없었죠. 세팅 자체가 좀 미숙한 감은 있지만..)
쌍용의 미션 잔혹사는 도대체 언제까지 이러질런지 ㅠㅠ
저것만큼 의미없는 수치도 없다고 봅니다.
압도적으로 디자인, 가격보고 주문 넣죠.
같은 정도로 가속을 해도 제로백이 6초인 차와 제로백이 11초인 차의 운전자의 마음가짐이나 여유는 천양지차입니다.
그런 의미인거죠. 가진 성능의 대부분을 끌어내서 가속을 해야 하느냐, 아니면 절반도 안되는 정도만 끌어내서 가속을 하느냐....
공공도로에서 제한속도 내로 다니는것만 상정하자면 모닝이나 레이도 충분한 출력이죠. 다만 쥐어짜내서 가속해야 할 뿐인거구요.
물론 저 차가 쥐어짜내야 하는 차라는 의미도 아니긴 합니다. 아마 터보엔진 특성상 저회전 토크는 살아있어서 제로백은 느리더라도 실 운전은 여유는 있으리라 예상은 돼요.
반면 쌍용은 과거 현대와 자웅을 겨루던 회사에서 여기저기 팔려다니며 겨우겨우 연명하는 처지가 되어있다보니 어느정도 동정심과 연민, 그리고 관대함이 있는 것이 이해가 어느정도는 갑니다.
한국에서 대우와 쌍용이 현대를 압박하던 시절도 있었죠. 그 때가 좋았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거의 독과점시장이나 마찬가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