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회사 휴일이라 타이어 행사 시작에 맞춰서
‘10시 오픈이니 9시반에 가서 줄서야지~’ 했는데
아침에 딸랑구 병원 들렀다 등원하느라 계획 실패!
집에서 좀 더 가까운 10시반쯤 도착하니
앞에 2대 작업 중이고 접수처에 앞에 두 어르신 분들 순서대로 장시간 컨설팅..;;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CC2 235/45/18 4짝이요!
라고 ‘난 타이어 사이즈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며 결제를 기다리는데..
“어! 고객님, CC2 해당 사이즈 재고가 2개 뿐이네요!?”
당황하는 사이, “주문해 드릴까요?”
일단 주문 넣고 다른 지점에 재고 조회를 합니다.
“하남점이랑 민락점 둘다 재고 넉넉하네요.”
결국 하남점으로 12시 다 되어 도착..
앞에 차량이 많답니다..
특히 모델3는 잭포인트 받칠 수 있는 리프트가 1개 뿐이라 카운터에서 안내한 시간보다 더 걸린다고..
결국 엔지니어분께 3시간 안내받고 푸코에서 점심 먹고 있네요..
3시까지 뭘 해야할지..;;;;
아 굴당에 맞는 주재로 돌아와서
타이어 가격이 엄청 올랐습니다!
제가 3월 타이어 행사 글을 올렸을때,
235/45/18 CC2가 194,900원 이었는데
6월말에 타이어 행사 전단 보고 가격 물어보니
204,900원이었는데 오늘 결제할때보니
고새 또 올라서 209,900원..
결국 (209,000*4) + (6,000*4) - 4만할인 - 8만 상품권 = 743,600원 들었습니다.
3월에 행사할때 1.5만정도 더 타고 갈아야지 했는데..
급격한 인플레에 5천 남기고 요체했네요..
3월에 갈았으면 오히려 6만원 싸서 그게 그거였을것 같은..
앞으로도 줄줄이 오를 예정이라.. 애매하게 남았으면 행사할때 빨리 가는게 더 쌀수도 있겠습니다.
/Vollago
사시사철 하루 왕복 85km 출퇴근해야해서 자위하고 CC2로 갑니다..
다른 후기보면 승차감이나 소음, 전비는 떨어진다고..
/Vollago
순정mxm 7만 가까이 탔더니 슬슬 배수력 약해지는게 느껴지네요. 4짝 다 골고루 닳았구요...
다른데는 2만원씩 받는거에 비해 엄청 저렴한거죠..
/Vollago
근데 도착해서보니 전화 받는분은 없는..;;
/Vollago
저도 모델3 MXM4인데 6.8만 탔습니다.
사실 7.5만까진 문제 없을거 같고 끝까지 타면 8만 까지도 가능할 것 같긴한데 살짝 일찍 교체했어요.
마일리지 500짜리 타이어인데 6만은 타셔야..
(물론 급가/감속 자주 하시면 뒤에가 빨리 닳아서 교체 시기가 빨라지긴 합니다..)
/Vollago
저는 앞타이어 안쪽 편마모가 있어서 바깥쪽은 사실 한참 남았는데 안쪽 기준으로 1만 이내였어요.
타이어 위치교환 빡시게 1만km마다하면 8만은 진짜 가뿐하게 타겠더라구요.
CC2는 트레드웨어 600인데 위치교환 빡시게하면 10만까지도 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만.. 그 전에 지겨워서 교환할듯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