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거 아니냐 생각했었는데
인플레이션.
원재료. 인건비. 등에서 예상치 못했을 정도로 급등했고.
이때문에 3차례의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정도로.
테슬라는 계약가격이 인도가격이라.
인도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기에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다보니 가격을 올렸는데
그 인상폭이 과한지에 대한 논란은 여전하겠지만
인플레이션 대응자체는 맞게 한듯합니다(회사측입장에서는)
다른 전기차 회사들은 이익률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네요
전기차 분야에서 소폭 흑자?
국내는 드문듯한데
미국은 어떤지
승차감만 좋아진다면
이가격도 인정받을만한데요
...
그래도 빨리 출고 되었으면 좋겠어요. ㅋ 오토파일럿이 없이 운전해도 강변북로에서 LKA+LCA+ACC 조합은 타 메이커 대비 확실히 월등하더라구요 //ㅂ// 올해 안에만 받았으면 ㅠㅠ
인테리어도 너무 심플하긴한데
모니터가 주는 즐거움이 있어서
인테리어에서 그렇게 단점은 갠적으로 못느끼더라고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차말고 주식산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젠 주식말고 차를 샀던 사람이 승자라니 ㅠ
일단 가격인상으로 당장 판매감소는 있을지언정 1년만 지나면 회복하리라고 봅니다
구입을 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차후 가격이 내려가면
소비자가 이득이 되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듣기는 했어요.
그렇다고는 해도 이렇게 미친 듯이
가격을 올리는 건 이해하기 힘드네요.
원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모델3랑 Y 램프도 공유하는 걸로 아는데,
그 정도 정성이라면
원자재도 이미 사전에
대량으로 구입 계약하면서
적절한 가격으로 거래해 두지 않았을까요?
미친듯이올리는건 딜러사가 없다 보니, 딜러 마진 같은 개념을 적용해 버리는게 아닐까 싶네요.
원가 상승률 보다는 확실히 훨씬 많이 올리는거 같습니다.
/Vollago
테슬라 제외한 타 회사들은 전기차는 판매당 이익은 거의 없겠지만 유럽에서 강요하는 전기차 쿼터 맞추는 것 자체가 이득이죠. 그거 못맞추면 못 파니까요..
모3 기준으로 2000가까이 올랐는데 직원들 월급을 그 만큼 올려줫다면 인정하겠지만 그렇까요?
자동차는 모르겠지만 모든 원자재는 년단위 계약을 하는데 바로바로 반영이라니요...
예전에 기사보니 자동차 회사들 평균 마진이 10% 인데 테슬라는 20%대 이더군요.
수시인상은 이해가 안되죠.
아이폰도 새모델에서 값을 올리죠.
그리고 원자재하락만큼 값을 내릴지도 의문입니다.
With 클리앙킷3
여기서 감나라 배놔라 해봤자 어차피 그냥 공염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