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골드코스트 인구가 70만 약간 안되는 수준인데
테슬라 엄청 돌아다니지만 슈퍼차저가 퍼시픽페어라는 쇼핑센터 딱 한군데인데 (심지어 테스라 골드코스트 쇼룸에도 슈퍼차저가 없어요)
다들 불만이 없는 이유가 아마도 여기 거주환경이 집에 개러지가 있기 때문에 집밥이 가능해서가 아닐까 싶네요
주행거리가 짧은 사람들은 딱히 월차져 없어도 그냥 모바일차저로 집에 오면 물려놓으면 8시간이면 80키로 정도 갈수있는 충전이 되니 그런것 같아요
어짜피 CCS2인지라 다른 사설충전소 가도 충전이 되기도 하고요
모델Y 일단 350달러 내고 주문은 해놨는데 내년 3-4월이나 되어야 받을수 있다니.....그 전에 다른차로 옮겨탈수도 있겠네요;
(포르쉐도 기다리는거 싫어서 그냥 스톡차량 사는 성격인데 이걸 기다릴수 있을란가 모르겠어요)
제가 골코를 떠난지 벌서 11년(헉..)이고 한국 온지도 4년이 넘었으니 뭐 많이 변했겠네요..
블번 살면서 간간히 골코는 갔어도 트램생긴 이후부터는 사실상 외부인이네요 ㅎㅎ 마음에서는 아직도 제2의 고향같지만..
썬크림 발랐는데도 3시간 놀고 화상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