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착은 ..음.. 한쪽으로 조금 쏠리기야 했지만, 잘 했습니다.. 네..
하루 주행 후... 음.. 괜찮겠지? 하고 마스킹테잎을 뗐습니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ㅠㅠ 2주쯤 되었는데, 조수석측 뒤쪽이 뜨기 시작하네요.. 에잉..............................
프라이머 촥촥 발라서 동생 소환해서 똭 붙였는데... 쩝........................... 붙였을땐 엄청 짱짱했는데, 비맞더니 내구성에 문제가 생겼나봅니다.
떼려고 힘을 줘 봤는데, 다른데는 잘 붙었는지 -_- 뜬 부분만 깔짝 움직이고 다른곳은 미동도 없네요.
어짜피 뗄거도 아니고, 장마 끝나면 재작업 하면서 실리콘 쏴서 그냥 고정시켜야겠습니다.
...근데 다음주도 비소식이 있네요 ㅋㅋㅋ
다음엔 그냥 마스킹테잎으로 잘 눌러주고, 2주정도 그냥 방치한 후에 떼야겠습니다 ㅠㅠ
..... 계속 미련이 남아서.. 실리콘 안쓰고 딱 한번만 더 해봐야겠어요..ㅡ,.ㅡ;
스포일러 형태가 양쪽 끝만 고정이라 쉽지 않네요..
상판뚫긴 좀 아깝고... 3m+실리콘으로
고속에서 괜찮나요??
막 떨리고 소음나고 날아갈까 무섭던데
아, 지금 재작업 전에도 많이 들떠있긴 했지만, 고속(많이 고속..)에서 특별한 문제가 있진 않았습니다. 뗄떼도 꽤 고생해서 뗐어요.
후방 디퓨저 달려고 피스작업도 해보고 나름 강력이라는 애들로 작업해봤는데도 떨어졌는데..
저 양면테이프로 교체하고서는 2년째 들뜸도 없네요;,
아마 이번에 마지막으로 실리콘없이 도전을 해볼 것 같은데 -_-.....;;(미련이 계속 남네요..ㅋㅋ)
이번엔 그 턱부분 깎아내고, 전체면이 짱짱하게 붙도록 작업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쓴 테잎은 조금 더 두꺼운 제품이었는데, 비 끝나고나면 날잡고 노가다 한번 뛰어봐야겠습니다(...)
저도 피스로 박으려다가 접착용 실리콘 따로 있는거 보고 3m 양면테잎+실리콘으로 부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