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큐브 이동형 요금제가 아래와 같이 공고떠있네요..
EV-LINE 이동형 표준 요금제 (기후환경요금,연료비조정요금,전력기금,부가세 별도) | |||||
구분 | 기본요금 | 전력량요금(원/kWh) | |||
시간대 | 여름철 | 봄,가을철 | 겨울철 | ||
고압 | 17,740 | 경부하 | 47.25 -> 56.4 | 56.1 -> 58.4 | 62.91 -> 73.4 |
중간부하 | 99.63 -> 110.6 | 68.5 -> 69.2 | 90.9 -> 100.9 | ||
최대부하 | 147.33 -> 178.8 | 73.4 -> 73.1 | 124.92 -> 152.6 |
변경된 한국전력공사 전기요금 구조 |
대충 한달에 경부하로 200 kWh 충전했다면, (제 차 기준 1,800km / 월)
기존 : ( 9,450 + 15,805 ) *1.1 = 27,781
변경 : ( 11,280 + 17,740 + 1,460 + 1,000 ) * 1.137 = 35,793
최종적으로는 28.8% 정도 요금 상승했습니다.
대충 한달에 경부하로 400kWh 충전했다면, (제 차 기준 3,600km / 월)
기존 : ( 18,900 + 15,805 ) *1.1 = 38,179
변경 : ( 11,280 + 17,740 + 2,920 + 2,000 ) * 1.137 = 51,415
34.7 % 정도 오르는군요.
할인폭만큼 오르는게 아니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파워큐브가 싼 편이긴 했는데 경부하 기준 요금인상 충격이 크게 오네요.
전국 수많은 완속 급속 전부 기본료가 계약전력만큼 발생하니...
충전사업자들 입장에서는 죽을맛일겁니다..
계절별, 부하별 요금이 존재하는군요?
고정식은 계절, 부하별 요금이 사라지고
주간/심야로만 구분하는 것 같은데
아직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네요.
한번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거 아파트 어뎁니까?
인상 후가 저희 아파트
인상 전이랑 별 차이가 없... 😂😂😂
269로 바꼈네요.
/Vollago
씨게 오르긴하네요 그래도뭐 제입장에선 매리트가 있어보이네요 ㅎㅎㅎ
전기차충전용 (한전)전기요금이 오른적은 없습니다.
다만 17년부터 산자부주관으로 할인을 해줬던 것이고, 이게 원래는 19년 12월에 종료가 되어야 했으나 할인폭을 점점 줄여가며 22년 6월 30일부로 완전히 종료가 된 상황입니다.
할인폭이 줄어들지 않았을때(기본료가 100%할인(0원)이고 사용량요금이 50%할인일때)에는 계산해보면 오히려 소모되는 타이어값이 더 비싼 경우도 있었고요. 어쩄든 비정상적(?)으로 저렴했습니다.
https://motie.go.kr/motie/gov3.0/gov_openinfo/sajun/bbs/bbsView.do?bbs_seq_n=162683&bbs_cd_n=81
오히려 실제 충전사업자의 충전료에 대한 충격량은 기본요금 100%할인이 50%로 줄어든 시점에 가장 강력했고요. 지금은 정상가격이 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통령이 충전요금을 올린 건 아닌것 같네요.
사실상 인상이지요
정확히 예상 쉴드가 나오네요.
기본요금과 관련해서는 저도 처음(20년 7월)엔 기본요금이 과하다는 생각이었는데, 찾아보니 다른 요금제와 비교해서 기본요금도 싼 편입니다.
영상 보고 오세요.
"100원대인게 300원, 400원까지 올린다!" 라고 표현을 합니다. 사실상 국가가 조정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비는 환경부 급속충전요금이고요. 실제로 2020년 7월(특례 1차폐지)에 1kWh당 173원에서 255원으로 요금이 소폭 올랐죠. 그러므로 공약의 대상이 '전기요금'이 아니라 '전기차 충전비'였던거죠.
지금 313원인 환경부 급속충전요금을 5년내로 올리면 저도 열렬히 비판하겠습니다.
지금 까시면 무지성까 소리 듣습니다.
실제로 정책방향도 한전요금제가 오르는데 313원을 유지하기 위해 충전사업자에게 전기요금 상승분만큼을 보전해주는 방향으로 간다는거고요.
전기업계에 일하는 입장에서 싸다 비싸다를 언급하는것이 아닙니다
할인제도 폐지든지 원상회복인지 관심 없구요
링크된 산자부 해명이 당시에 왜 나왔겠습니까 ?
관심이 없으시긴 왜 없으세요. 전기업계에 일하시면 저보다 잘 아시겠구만..
실제 소비자가 지불하는 비용은 상승하는것이지요
그럼 정치인이 표 얻을려고 혓바닥 놀리고 기자는 얼마전까지도 인상없다 하고
이게 지금의 기레기들이 문정부시절에도 님이 멀하는 것처럼 예정된 수준이라고 아무일없이 지나갓쓸까요?
전기 요금으로 이익을 전혀 보일없는 전기업계라 관심없어요
왜냐구요? '한전 전기차 요금제'랑 '(정부에서 인상하거나 동결할 수 있는)전기차 충전요금'은 본질적으로 다른거거든요. 다른건데 같다고 떼쓰시면 안됩니다.
할인 종료를 인상으로 주장한게 윤석열 대통령이 선거 당시 주장하던 내용입니다
신박한 논리시네요 원자재값이 올라가는데 제품값 변화와 무관하다?
전기사서 충전하여 주고 돈벌어 먹는 사업자에게......ㅋㅋㅋ
한전 전기요금 할인특례(산자부)의 종료(일몰)인거고, 일몰주기마다 할인폭이 줄어들면서 환경부 급속충전요금은 인상이 계속 있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일몰이 되어서 요금할인이 없어진 상태(에다가 추가로 조세성격 요금 신설)라서 환경부급속요금이 더 올라야 자연스럽겠지만 이걸 안 올리겠다는 겁니다.
~ 2020.06.30 => 기본요금 100%할인, 사용량요금 50%할인 / 환경부급속 173.8원
~ 2021.06.30 => 기본요금 50%할인, 사용량요금 30%할인 / 환경부급속 255원
~ 2022.06.30 => 기본요금 25%할인, 사용량요금 10%할인 / 환경부급속 313원(50kW급 290원)
2022.07.01 => 요금할인 없음 / 환경부급속 인상한다는 얘기 없음
"신박한 논리시네요 원자재값이 올라가는데 제품값 변화와 무관하다?
전기사서 충전하여 주고 돈벌어 먹는 사업자에게......ㅋㅋㅋ"
댓글이 이해가 안 되네요. 무슨 말이신지 설명 좀?
어쨌든 전기요금 할인특례가 끝나니 말씀하신대로 제품에 해당하는 전기차충전요금은 상승압력을 받는거고, 공약대로 290원, 313원 유지해야하니 할인특례가 종료된 만큼은 정부가 보전해준다는 얘깁니다.
충전소가 롼경부꺼만 충전소인가요????
그니까..남들 깐다고 숟가락 얹어서 무지성으로 까시면 안돼요. 저 위에 윤석열 나온 유튜브 캡쳐하나만 보고 태극기부대처럼 뇌 비우고 비판하지 말자는 겁니다.
완속 급속 이핏 자가보유 공공시설 충전사업체별....등등등등등.......
국가가 충전요금을 공표할 수 있는건 환경부 급속요금이 유일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거의모든 공용급속충전 인프라는 환경부로밍이 가능하고 로밍시 환경부 급속요금을 받습니다. (이핏이나 슈퍼차저는 공용 아닙니다. 누구나 쓸 수 없잖아요) 따라서 여러 충전사업자들이 환경부 가격 이상으로 요금을 설정한다 하더라도, 급속충전 사용시에는 결국엔 환경부 가격으로 대부분 충전하게 됩니다
완속은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요금이 천차만별입니다. 제 경우는 요금에 기본요금이 녹아있다보니 kWh당 120~140원대로 충전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숏츠에서 100원이었다가 지금은 300원, 400원이 된대요! 라고 했던 건 환경부 급속충전요금이 여러 정황상 맞습니다.(위에 LinkeneitoR님 답글을 참고하세요.) 차라리 이준석이랑 원희룡이 유튜브숏츠를 헷갈리게 만들었다고 비판하시는건 납득이 됩니다. 다만 숏츠 특성상 저 정도는 납득할만 한 것 같고요
추가적으로 요금제 할인 일몰에 따라 급속충전요금의 요금상승압박이 있지만, 이를 충전사업자에게 페이백 해주는 형식으로 보전(어차피 로밍시 충전량이 나오니까 정산하기 쉬울겁니다)한다는 사실을 볼 때 공약미이행이라고 보기 어렵다는겁니다.
https://ev.or.kr/portal/board/notice/9101/?
아파트에서 완속충전기를 설치하려는데 파워큐브 이지차저 에버온 등 업체가 많네요. 입대의에서는 이지차러로 결정을 했었다가 전기차 타는 몇몇분이 파우큐브가 업계1위인데 왜 이지차저로 하냐고해서 일단 미뤄둔 상황인데요 그분들 주장은
- 파워큐브는 카드제휴가 되어서 실질적으로 요금이 싸다. 이지큐브는 신생업체라 문제가 많고(신생업체는 아니더라구요), 이용자들 불만이 높다 등등
파워큐브도 충전기를 직접 제조/생산하는 업체는 아니고, 이지큐브도 그렇고, 에버온도 그렇던데, 이들 업체들의 서비스 차이는 운영경험, 문제발생 시 대응수준, 충전요금(카드제휴 등) , 이용편의성(앱과 결제방법 등) 이 아닐까하는데요 다른 업체와 비교했을 때 파워큐브가 월등하고, 이지차저가 현저히 사용성이 떨어지는 지 궁금합니다.
찾아보면 이지차저 불만글들도 있지만, 또 잘 쓴다는 글도 있고, 파워큐브 도 오동작 글도 있는 걸 보면 충전사업자도 케바케인가 싶기도 하지만, 제가 전기차를 사용하지 않다보니 판단이 어려워 의견을 한 번 구해봅니다.
이제 누구보다 앞장서서 까주시기 바랍니다
파워큐브 말로는 사용자에게 전가시키지 않고 그동안 자기네가 그냥 떠안았다고 했죠.
기존 : ( 18,900 + 15,805 ) *1.1 = 38,179
변경 : ( 11,280 + 17,740 + 2,920 + 2,000 ) * 1.137 = 51,415
혹시 여기서 11,280은 오타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