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가 좋은 이유 -> 전기모터의 존재 -> 그럼 100프로 전기로만 간다면? 답은 나옵니다 하브는 그냥 발달된 isg 또는 연비좋은 내연기관 정도에요 풀전기차랑은 아예 다릅니다 하브에서 뭔가 전기의 무슨 맛이라던가 매리트라던가 그런걸 찾고 또 논하는건 에러입니다. 만약 하브에서 아 전기가 좋다 엔진개입이 싫다 이런 니즈를 느끼지 못했다면 전기차를 갈 이유도 없는겁니다. 물론 충전이냐 주유냐라는 근본적으로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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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911277
IP 222.♡.93.193
22-06-23
2022-06-23 20: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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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그랜저 하브 / 모델 3 롱 운용중입니다. 모델 3 두달 차, 더뉴 2년 2개월차인데, 더뉴 타다가 모델 3 탈때는 바로 익숙해지지만 반대로 탈 때는 페달링과 핸들링에 재적응하는데 5분 정도 걸립니다;;; 적재공간의 차이로 (더뉴>3) 캠핑 등을 갈 땐 그랜저를 이용하지만 평소엔 모3 탑니다. 어른 모실 땐 닥치고 그랜저구요... 모3 타면서 날개뼈 사이 생긴 근육통이 아직까지 계속됩니다.. 시트는 진짜.. 그런데... 그런데도... 평소 업무나 서울 시내 주행은 무조건 모3 탑니다. 컴포트 설정 고집중이지만, 그럼에도 리니어한 반응, 그리고 유지비......... 모3 출고 후 그랜저는 1주일에 1회 운행할까 말까 해요.. 아파트 지하에 충전 설비는 설치되어 있지만 아직 가동을 안해서 일주일에 1~2회 정도 근처 슈퍼차저에 가서 2~30분 충전하고 오는데 뭐 딱히 불편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강원도 쪽도 한 번 다녀왔는데 특별히 충전 등에 eGV70 계약해둔 상태인데 - 모3은 회사차량입니다 - 시승해보니 오파 제외, 모3에서 아쉬운 부분을 대부분 충족해줄 수 있는 차량이라 생각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운용 중입니다. 1번 기름 넣으면 1000km 정도 타고 연비 15이상 유지되고 유지비 싸고, 괜찮습니다. 싼타페 버튼이 많아서 불편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타다보니 오히려 직관적이라서 좋습니다. 단지 현 차량이 전기차면 전 전기차 탈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전기차 예약해놨거든요.
저는 글쓴이님과 차급은 다르지만 더뉴아이오닉하브 2년 반 -> 코나전기 왔는데 전기 다른차로 기변은 하겠는데 내연기관으로는 안갈거같아요. 유류비 차이도 있지만 시내/고속 전기차만큼 경쾌한 느낌 안나와서 ... 하브 전기 타던사람이니 연료때문에도 고배기량은 당연히 눈길도 안가고 1.6터보차량이나 2.0하브차량 운전해봐도 답답함 심하고 하브는 그 정차하다가 나갈때 쿠와아앙 하는거나 겨울철 엔진소리 박살나게 큰거 너무 별로였어요. (개인 의견 입니다..)
사춘간볼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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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917045
IP 211.♡.142.196
22-06-24
2022-06-24 08: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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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V-PHEV-BEV로 테크트리 탔는데... 넘사벽으로 전기차가 좋습니다.
HEV는 연비는 좋았으나 공간과 출력압박, PHEV는 잦은 충전의 귀찮음 빼곤 다 좋았어요. BEV는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엔 개꿀차죠. 집밥있다면 잘때 충전하니 충전압박 거의 없구요. 고속도로는 급충이나 이핏 이용하니 내연기관 대비 단점은 없습니다.
프로미스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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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917674
IP 165.♡.19.3
22-06-24
2022-06-24 08:53:37
·
어짜피 지금 전기차 수요가 많아서 판매는 큰 문제 없으시겠네요 ㅎㅎ 전기차 한대랑 니로 하브 운용중인데 멀리가는스케줄 없으면 기름 가득채우고 거의 두달정도 타는거같네요 ㅋㅋㅋㅋ 반면에 전기차는 주에 한번은 충전해야해서 가끔 귀찮기도 ㅎㅎ 전기차를 방출하시는 이유는 충전환경때문이신건가요?!
저라면 k8하브갈거 같은데
주용도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전 차값은 차 사고 나면 잊혀져서..... 차타면서 보이는 연비가 기분 좋게 만들더라고요.
하브 연비 30km 찍고 다녀도 전기차 급속보다 주행비용이 좋지도 않았고요.
EV6
둘 다 옵션 몇개 빠진 풀옵으로 타고 있습니다
가끔 타는차로 그랜저 IG 페리 가솔린 2.5 모델도 있구요
단거리는 100% 전기차만 탑니다
왕복400키로 이상 장거리 갈때만 하이브리드 탑니다(17년식 3만키로)
충전이 원활하다면 저는 전기차 탈거 같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동급인 아이오닉5과 K8의 비교라면 실내 마감이나 시트는 K8이 더 좋을겁니다
답은 나옵니다
하브는 그냥 발달된 isg 또는 연비좋은 내연기관 정도에요
풀전기차랑은 아예 다릅니다
하브에서 뭔가 전기의 무슨 맛이라던가 매리트라던가 그런걸 찾고 또 논하는건 에러입니다.
만약 하브에서 아 전기가 좋다 엔진개입이 싫다 이런 니즈를 느끼지 못했다면
전기차를 갈 이유도 없는겁니다.
물론 충전이냐 주유냐라는 근본적으로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구요
적재공간의 차이로 (더뉴>3) 캠핑 등을 갈 땐 그랜저를 이용하지만 평소엔 모3 탑니다. 어른 모실 땐 닥치고 그랜저구요... 모3 타면서 날개뼈 사이 생긴 근육통이 아직까지 계속됩니다.. 시트는 진짜.. 그런데... 그런데도... 평소 업무나 서울 시내 주행은 무조건 모3 탑니다. 컴포트 설정 고집중이지만, 그럼에도 리니어한 반응, 그리고 유지비......... 모3 출고 후 그랜저는 1주일에 1회 운행할까 말까 해요..
아파트 지하에 충전 설비는 설치되어 있지만 아직 가동을 안해서 일주일에 1~2회 정도 근처 슈퍼차저에 가서 2~30분 충전하고 오는데 뭐 딱히 불편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강원도 쪽도 한 번 다녀왔는데 특별히 충전 등에
eGV70 계약해둔 상태인데 - 모3은 회사차량입니다 - 시승해보니 오파 제외, 모3에서 아쉬운 부분을 대부분 충족해줄 수 있는 차량이라 생각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지비 싸고, 괜찮습니다. 싼타페 버튼이 많아서 불편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타다보니 오히려 직관적이라서 좋습니다.
단지 현 차량이 전기차면 전 전기차 탈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전기차 예약해놨거든요.
더뉴아이오닉하브 2년 반 -> 코나전기 왔는데
전기 다른차로 기변은 하겠는데 내연기관으로는 안갈거같아요.
유류비 차이도 있지만 시내/고속 전기차만큼 경쾌한 느낌 안나와서 ...
하브 전기 타던사람이니 연료때문에도 고배기량은 당연히 눈길도 안가고 1.6터보차량이나 2.0하브차량 운전해봐도 답답함 심하고 하브는 그 정차하다가 나갈때 쿠와아앙 하는거나 겨울철 엔진소리 박살나게 큰거 너무 별로였어요.
(개인 의견 입니다..)
HEV는 연비는 좋았으나 공간과 출력압박,
PHEV는 잦은 충전의 귀찮음 빼곤 다 좋았어요.
BEV는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엔 개꿀차죠. 집밥있다면 잘때 충전하니 충전압박 거의 없구요.
고속도로는 급충이나 이핏 이용하니 내연기관 대비 단점은 없습니다.
전기차 한대랑 니로 하브 운용중인데 멀리가는스케줄 없으면 기름 가득채우고 거의 두달정도 타는거같네요 ㅋㅋㅋㅋ
반면에 전기차는 주에 한번은 충전해야해서 가끔 귀찮기도 ㅎㅎ
전기차를 방출하시는 이유는 충전환경때문이신건가요?!
제가 볼트2년 타다가 그랜져ig 6기통으로 갔는데요.
근데 지금 다시 전기차로 기변했습니다.
좀 지나면 다시 전기차 생각 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