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쯤에 블루핸즈에서 "전기차 시스템을 점검하세요" 메시지가 나와서 방문했더니 아무런 문제 없다는 통보를 받고 주행을 계속 해왔습니다.
그런데, 어제 오늘 다시 메시지가 뜨네요.
위 메시지가 나오는 시점은 공통적으로 요철구간 주행시였구요. 물론 모든 요철구간에서 나오는 현상은 아닙니다. 같은 요철 구간이더라도 다시 지나갈때 항상 나는건 아니더라구요,.
구석에 느낌표 있는 사진은 찍어 두었는데, 화면에 크게 나온 화면은 주행중이라 찍어두질 못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점검 아이콘은 다시 재시동을 하면 없어집니다.
아내는 불안하다고 빨리 가보라고 하는데, 또 헛걸음 할까 망설여 지네요.
참고로 위 현상은 리콜 관련 epb 업데이트 하기전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이미 하셨을지도 모르지만
아이오닉5 사용자 많은 전기차 관련 /아이오닉5 네이버 카페에 올려보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Vollago
저렇게 경고 메시지 통일화하니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서 오히려 불안하네요.ㅠㅠ
원인을 찾기 어렵다는 걸로 보이네요.
그럼 전기차 시스템을 확인해 달라는 메시지 대신 충전 전류가 일정하지 않으니 조정해달라는 메시지를 띄웠으면 그나마 덜 불안할 것 같은데요... 제 생각에는 서비스 오류 텍스트가 너무 통합되어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전부 크리티컬 이슈로 인지되는게 문제인 것 같아요.
뭐 때문에 나왔는지 추적도 안되고.. ㅠ
혹은 정비기사들한테 아직 교육이 제대로 안됐을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과거이력이 부정확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것만으로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더군요.
현재이력으로 가시면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