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2012년식 i30 에어컨이 1주전 부터 안나옵니다. 어린이날 낮에 어디 다녀왔는데 더워서 땀범벅이.. ㅜㅜ
근데 뭔가 느낌이 쎄합니다. 99% 냉매 문제가 아닌 컴프레서나 다른 문제라고 추정해서
여자친구랑 다퉜습니다. "아 이거 그냥 집앞 카센터 가면 냉매값,공임비만 날리고 다시 가야되니까 좋은 업체좀 찾아볼테니까 기다려"
오늘 월차라 일단 도보거리로 가능한 집앞 좀 큰데 다녀왔는데
냉매 가스 넣어주는 기계로 호스 꽂으니 역시나 정비사 분들이 가스 문제는 아닌걸로 판단하고
리프트 하고 본넷들어서 점검하니 컴프레서 문제로 판단하더군요. 근데 재생 컴프레서로 35만원 부르길래
제가 이건 아닌것 같아서 여자친구랑 통화좀 하고 최종 결정한다고 시간 끌고 근방 카센터 중 꽤 업력 오래되고 별점 높은데
물어보니 똑같은 가격이더라고요. 담합했나.. -_-
ㅈㅇ카에어컨에 전화하니 역시나 '재생 컴프레서에 그가격은 너무 비싸다'고 말씀해주시고 맡겨봐야 정확해지지만 약 20만원 내외일것 같다고 해서 감사하다고 하고 일단 끊고 나와서 양해 구하고 차 끌고 집에 오는 길입니다.
문제는 다음주면 해외 여행 가있어야 해서 이번 주말에 차 꼭 써야 하는 상황인데 낮에 땀범벅이 되겠네요. ㅜㅜ
ㅈㅇ 카에어컨은 인기가 너무 많아서 2일 전 예약을 받더군요. 토요일 예약을 오늘 받는데 토욜에 차 쓸일도 있고 해서...
최근에 야간 운전중에 방지턱 못보고 시속 50~60km로 지나가서 충격 받아서 컴프레서가 나간걸까요. 흠...
그냥 노후화되고 에어컨 꼈다 컸다 자주해서 그런건지..
어쨌든 굴당분들 덕에 호갱가를 피했습니다.
PS : 자동차 정비는 미리 미리 하고 상황 닥치면 부지런하게 움직이라는게 진리네요.
다행히 날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에 고장나서 다행입니다.
근데 냉매 보충하는 게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계산하는데 7만 원 부르길래 눈이 휘둥그레져서 네? 7만 원이요??!! 하니까 5만 원으로 깎아주시던데 원래 7만 원이 맞는 건지... ㅋㅋㅋㅋ
근데 복불복인것 같습니다. 20만 넘어도 컴프레서 멀쩡한 차도 많겠죠??
제일에어컨이 유명해서 수입차에서는 가성비로 30만원대로 하긴 하는데..
아니면 부품만 인터넷서 구할수도 있으니 구하시고 공임나라 수리도 가능한지 알아보세요~
저도 그때 블루핸즈에서 정비하고나서 뒤늦게 알아봤더니 가격 차이가 꽤 났었습니다..
12년식은 FD가 아니라 다른가요? ㅠㅠ... 1세대부터 I30은 명차라고 생각합니다~!
아 공임나라도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판매량은 i30 1세대 > 2세대 > 3세대 순으로 나락행으로 갔고 (그래서 3세대에서 단종 ㅜㅜ)
솔직히 2세대가 젤 별로고(유일한 토션빔)
1세대는 시작이기에 충분히 명차이고(그 시절에 이정도의 조립품질과 마감 및 완성도. 단점은 4단 미션!!!)
3세대도 마지막이고 1.4t가 명기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못타보는게 아쉬워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모비스에서 부품조회해서 구입 가능합니다..
좋은 정보 댓글로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