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카로 차를 고르고 있습니다.
메인카는 나름 무리해서 골라서 여러가지 기능이 다 좋습니다.(제차는 아니고... 와이프 출퇴근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쓰는 용도로 너무 크지 않는 차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인카에서 이미 반자율주행에 몸이 베려버려서 주행감, 정숙석, 승차감 다 포기해도 반자율주행 없는 차는 이제 못 사겠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다 갖을 수 있는 차는 없어서 세컨카로서 제가 선호하는 순서대로 나열 해 보았습니다.
가격>반자율주행 > 스포티한 주행 > 적재능력(트렁크공간) > 승차감 > 정숙성
최소한 가격 좋고 반자율주행 완벽한 차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반자율주행은 최소한 어댑티브 크루즈(정차 후 출발 되는것 포함)은 됬으면 좋겠습니다.
신차라면… 아반떼 CN7 N라인, K3 GT, DN8 쏘나타 N라인 정도
수입은 BMW 340i 같은 차량이 어떠 실까요.
아반테n 저도 정말 사고 싶습니다. 하지만 반자율주행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반떼N이랑 N라인은 아예 다른 모델입니다.
n 라인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ㅋ
5천만원도 저렴하고
3천만원도 저렴하고
2천만원이 저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자율 빼고 요즘 제가 땡기는 차는 3시리즈 투어링이긴 합니다.
저라면 삼천초반에 지칠공 3.3 지를 것 같네요 고속도로 올라가면 HDA가 최곱니더 ㅎㅎ
심지어, 그랜저IG와 페리된 그랜저의 ASCC와 HDA로직도 차이가 납니다. 더뉴그랜저/K5 출시시점 기준으로, 그 이전 차량들은 거의 다 고속화도로(올림픽/내부/강변같은..)에서는 HDA 동작하지 않습니다. ASCC만 동작해요. 여기서 현행 소나타는 제외입니다. 소나타는 출시 시기가 비슷함에도 고속화도로 HDA가 탑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HDA랑 ASCC 차이는 검색해보시면 되구요, 분명히 재출발 시 버튼/악셀을 안 눌러도 된다는 차이는 장거리 정체구간 주행 시 큰 차이로 다가올 겁니다.
다시 말해, 운행보조장치는 항상 최신 차량의 로직이 좋습니다. 5천 미만이라면 현재 K8이 적합한 선택이 되겠네요. HDA2 거든요.
그런데, 최근 출시된 투싼 휘발유 모델을 잠깐 운행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로직은 괜찮은 것 같은데 가감속 시, DCT와의 문제인지, 하브와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ASCC/HDA 작동 시의 가감속이 꽤 거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ㅠ
재출발 3초에서 30초 늘어나는거 말곤 비슷해요 내비 기반 ascc는 동일하니까요
최신차보다 로직은 떨어지겠지만... ASCC 충분히 주행 보조로 잘 쓰고 있습니다.
같은 시기에 쏘나타 DN8을 샀는데,
같은 HDA1 이고 설마 같은 거겠지 싶었는데
아방이 것이 더 좋습니다. 이거 뭐...
뉴라이즈 중고가 주행 보조 (속칭 반자율 주행) 가 들어있고, 그 외는 더 좋을 수도 있는데
역시 주행 보조의 버전이 떨어집니다 ( HDA 안 들어감)
이러니까.. 아방이가 내년 차 소리를 듣고 있죠.
하도 차가 안 나오니 이젠 쏘나타가 팔리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