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1번 사진처럼 후면 유리에 2채널 보조 카메라
장착해서 2번 사진처럼 녹화가 되던데요.
지금까지 딱히 사고가 난 적은 없지만
사고 영상들 모음집 보니까 시시비비 가릴 때
꽤 유용해 보이더군요.
그런데 오래된 경차다 보니까
새로운 블랙박스 달기는 아깝고 해서
3번 사진처럼 스마트폰 공기계를 이용해서
후방 녹화를 해볼까 하는데 아무래도
거치 위치 때문에 촬영 범위가 너무 좁은데
이렇게 장착해서 녹화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은근 많이 찍히더라구요
사진속 위치가 전면유리 중단부니까 룸미러 위쪽공간에 붙인다면 옆쪽과 뒤쪽 차량들은 더 잘 보일거 같습니다
샤오미 후방카메라 크기만한 블랙박스 하나 구입하셔서 룸미러 위쪽에 부착하시면 화질 가격 다 적당해보입니다
LG 기기들이 가성비가 넘사라
G6같은거 사서 뒤에 거치하고 돌리면되는데
또 생각해보니까 g6 가격이면 그냥 싼마이 블박을 사도...
그래도 스마트폰 카메라가 좋은점은
1. 비트레이트설정이 가능하다.
2.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정도 잇겠네요
2. 항시 녹화 시 자동으로 오래된 영상을 지우고 새 영상으로 덮어씌우는 기능이 없습니다.
3. 발열 때문에 연속 녹화 유지가 안 됩니다. 주차 녹화는 그냥 불가능, 주행 시에만 사용한다고 하면 시동을 걸 때마다 뒤에 가서 녹화를 활성화 시켜야겠죠?
자동차용 블랙박스는 이런 편의성, 신뢰성, 성능을 다 고려해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폰으로 구성해서는 엄청나게 불편할 겁니다.
괜히 몇십만원 주고 휴대폰이나 액션캠보다 화질 떨어지는 블랙박스 장착하는 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