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외부 운행중에 ascc스마트크루즈 컨트롤을
60키로 속도로 켜두고 운행중이었습니다. 커브 구간
이후 앞차가 70m앞에서 신호 정차 중이었는데 앞차
와 근접해 질수록 속도를 줄일줄 알았는데, 가속을
하더군 요. 자칫 충돌할거 같아서 제동을 하였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앞차가 이미 정차해 있으면 동일
한 경우가 몇차례 있었던거 같네요.
ascc가 주행중인 앞차와의 거리와 감속을 하는거지
이미 신호구간에서 정차된 차의 경우는 기능 작동을
안하는가 보네요.
한번씩 제가 알고있는 것과 다른거 같아서 당황스러
운 경우가 생기네요
60키로 속도로 켜두고 운행중이었습니다. 커브 구간
이후 앞차가 70m앞에서 신호 정차 중이었는데 앞차
와 근접해 질수록 속도를 줄일줄 알았는데, 가속을
하더군 요. 자칫 충돌할거 같아서 제동을 하였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앞차가 이미 정차해 있으면 동일
한 경우가 몇차례 있었던거 같네요.
ascc가 주행중인 앞차와의 거리와 감속을 하는거지
이미 신호구간에서 정차된 차의 경우는 기능 작동을
안하는가 보네요.
한번씩 제가 알고있는 것과 다른거 같아서 당황스러
운 경우가 생기네요
일단 센서가 앞차를 물고 HUD 에 앞차가 표시가 되면
앞차가 멈출때 따라 멈추는데
그냥 가다가 앞에 정지된 차는 갖다 박아요.
뉴스에도 주차된 트럭 뒤로 돌진해서 사고내놓고 그때서야 경각심을 가졌다는 인터뷰도 나오죠.
그래서 저는 간선도로, 전용도로, 고속도로에서만 주행보조를 씁니다.
ASCC 반응 기다리면 멈추기야 하겠지만 상대적으로 늦게 반응해서 급하게 속도를 줄이거든요.
시속 60km정도면 사용자 개입이 거의 필요가 없죠. 컷인/컷아웃 상황이 아닌 이상에는요...
이쪽이 워낙 발전속도가 빨라서 그렇죠...
그게 제일 괜찮은 거 같아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 비록 가감속이 거칠다는 의견이 있지만 .. 이런 점에서는 뛰어난 편입니다.
저렇게 자신의 주행 차선에 정상적으로 정지 중인 차량을 발견하고 멈추는 것은 .. 거의 실패율 제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FSD 베타가 아니라 현행 오토파일럿도요 ..
뭔지 인식을 못하거나 늦게 하는 겁니다. 멀리서 내 앞에 있는 벽으로라도 인식한다면 세상에 들이받는 사고는 없을 거예요.
도로에는 수많은 물체와 구조물이 있는데 그런 것들에 모두 벌컥 벌컥 멈출 수 없는 노릇이니 ..
‘내 주행 차선 안에 정지 중인 차’라는 걸 레이더와 카메라 퓨전으로 가려내야 하는데 ..
그게 안되서 다른 물체나 구조물처럼 무시되거나 처리 속도가 늦어서 대응할 시간이 줄어드는 거죠.
오토파일럿이 그 부분에서 카메라로 판단하는 능력이 좀 더 좋은 것일 뿐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에 인식 못하고 들이 받는 사고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죠. 그런게 크게 보도가 되고요.
그런 기사들 때문에 ‘오토파일럿도 별거 없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 ..
본문같은 기본적인 부분에서 아직은 차이가 큽니다.
"브레이크 밟지 말아 보세요" '쿵....' "꺼져 있었나?"
가 같은 케이스 입니다. 미생님 설명도 이 동영상 사건을 소재로 했고요.
작동 조건이 있기 때문에 다소 적응을 해야
편하게 쓸 수 있는데
일단 적응이 되면... 매우 편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