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저도 입양을 망설였는데 전 주인님이 완벽한 뽑기차라고 말씀하셔서 지금까지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단점은 생각지 못한 하체 쪽에 비용이 많이 나갑니다..
레인지로버 4.4 디젤 AB 2017/06 차량이고
차 중량이 2.6ton 이라 마일리지가 쌓이면 하체가 못 견디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8만km 정도에는 에어서스
10만km 정도에는 프론트 위시본 암
교환했었네요. 비용은 사설에서 합계 약 이백 정도 들었습니다.
(현재 106,000km 입니다)
그리고 한 번씩 전장 쪽에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_-:;"
같은 무서운 문구가 한 번 씩 뜨지만 아직은 그냥 경고만 나오고 주행에는 아무 문제가 없네요.
마일리지가 쌓이면서 남은 이슈는 엔진 누유 및 dpf 쪽의 문제인데 정기적인 오일류 교환 및 점검으로 최대한 선제적으로 발견해서 큰 돈이 안들길 바랄 뿐입니다.
근데 단점은 생각지 못한 하체 쪽에 비용이 많이 나갑니다..
레인지로버 4.4 디젤 AB 2017/06 차량이고
차 중량이 2.6ton 이라 마일리지가 쌓이면 하체가 못 견디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8만km 정도에는 에어서스
10만km 정도에는 프론트 위시본 암
교환했었네요. 비용은 사설에서 합계 약 이백 정도 들었습니다.
(현재 106,000km 입니다)
그리고 한 번씩 전장 쪽에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_-:;"
같은 무서운 문구가 한 번 씩 뜨지만 아직은 그냥 경고만 나오고 주행에는 아무 문제가 없네요.
마일리지가 쌓이면서 남은 이슈는 엔진 누유 및 dpf 쪽의 문제인데 정기적인 오일류 교환 및 점검으로 최대한 선제적으로 발견해서 큰 돈이 안들길 바랄 뿐입니다.
하지만 나와 동승자들의 목숨이 걸린 엔진경고등&운행정지 크리티컬 맞으면 진짜 오함마 들고 센터 부셔버리고 싶을거예요.
안 당해봐서 모르겠지만 저 같아도 그럴 것 같아요.
성능은 비싼만큼 그만큼은 되야 된다고 생각되는데 볼 때마다 카리스마가 있어요.
그래서 여러 이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를 구매한다고....
같은 suv 급에서는 확실히 좋은 것이 느껴지구요.
"이 때가지 운 없는 인생은 아니었는데 설마 내가?!"
사신 분들 딱 이 마음이실 겁니다.
많이 좋아졌다고도하고 뭔가 잔고장은 있는데 아무런 문제 없이 주행할때 그 만족감이 너무 큽니다 공간감, 승차감, 인테리어 고급감, 갬성 등 그래서 매력이 큰거같아요 저는 트레일러도 끌어서 거의 다재다능한느낌
에르메스 가죽으로 다 덮인 그 실내감이 저도 정말 좋습니다.
근데 보그는 트림 이름이라 공식 명칭은 레인지로버 AB 입니다. 참고하세요~
(AB 아래가 VOGUE 입니다)
굳이 그돈주고 편하고 좋은 세단 안사는데 그럼 별도의 확고한 느낌은 있어야지 할 때 답이 나오는 거 같아요.
품질문제는 진짜 잡아야 하는 부분인데 오너 역량상 한계가 있지 않나 생각도 들어요.
어차피 신형 엔진은 bmw 엔진과 전장은 LG로 가니 풀체 신형 나오면 구매하려구요~
이차 타면 다른 suv 타기가 쉽지 않죠.
아님 아예 세단으로 가거나 해야 합니다.
나머지는 기존처럼 콘티 보쉬 그외 기타 등등이겠죠.
디펜더 부터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디펜더 보면 초기에 문제가 꽤 있는것 같더군요.
/Vollago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몇년 후에 변화를 보고 고려해 볼까 합니다.
요즘 나오는 신차는 많이 좋아져서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지바겐, 디펜더, 랭글러 아니면 못빼겠어요.
/Vollago
근데 까이지만 그만큼 매력이 있는 차입니다.
벨라를 길에서보면
돈많으면 한대 사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저또한 직접 겪어보면 생각이 달라지겠지만
레인지로버스포츠, 벨라, 이보크 같은건
볼때마다 멋있긴합니다.
온로드 도심형 suv에서도 나오지 않는 자잘한 불량은 기본이고 마일리지 적립이후 발생되는 불량들도
타차량들대비 나은점이 없다는걸 알고 나서는 그나마 남아 있던 마음을 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