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뭐 차를 시승하고 평가할 깜냥이 안 됩니다만
노모씨처럼 아에 작정하고 어그로 끄는 것은
척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젊잖은 말투로 정확한 용어를 써서 그럴듯 해 보이는 시승기인데 가만 보면 그 내용은 각 메이커들에 대한 세간의 평가를 반복한 것 뿐인 듯한 경우도 있더군요
요즘은 워낙 정보가 넘쳐나니 걸러듣고 걸러보는 능력이 중요한 듯
저야 뭐 차를 시승하고 평가할 깜냥이 안 됩니다만
노모씨처럼 아에 작정하고 어그로 끄는 것은
척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젊잖은 말투로 정확한 용어를 써서 그럴듯 해 보이는 시승기인데 가만 보면 그 내용은 각 메이커들에 대한 세간의 평가를 반복한 것 뿐인 듯한 경우도 있더군요
요즘은 워낙 정보가 넘쳐나니 걸러듣고 걸러보는 능력이 중요한 듯
코로나시국에 대면도 좀 그렇고 인테리어 보러 가기 귀찮고...내가 측정은 해보기 그렇고 그냥 그런부분만 봐도 무방하다 봐요.
실소유기만 보는게 더 효율적인거 같아요
통념과 다른 내용 신기한 내용도 되려 그쪽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시승보다 소유해보면 차가 생각보다 잘만들어졌다. 생각보다 아쉽다. 이런게 더 많이 나오죠.
그래도 시승기는 중요한 정보 아닌가요?
차의 성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잖아요.
예를 들어 파나메라, AMG GT 4D를 사실 서로 많이 비교하는데요.
사실 두 차종의 성격은 M5와 540i정도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성격이 그냥 아예 다른 차죠.
하지만 둘다 무척 좋은 차고, 그냥 스펙만 봐선 몰라요... 비슷해보이죠..
시승해도 뭐.. 시내에선 그게 그거고...
컴포트/스포츠의 밸런스. 솔직히 저는 요새 차를 보면 이걸 제일 중시하는데..
이걸 제대로 파악하려면 시간이 제법 오래 걸리더라고요. 1000km이상은 타줘야...
시승하면서 그럴 순 없으니,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각종 리뷰, 그니깐 시승기들입니다.
예를 들어 포르쉐 리뷰를 하는데, 이 차에 PASM이 있는지, PDCC가 있는지.. 언급을 안하는 리뷰들이 태반입니다.
그런데 이 브랜드는 저 옵션 하나로 승차감/주행감각이 다른 차가 될 정도로 크게 달라지거든요.
마찬가지로 어댑티브 댐퍼.
저 옵션은 X3의 극히 일부 트림에만 달려 나오는 건데요.
이게 달린 차량을 시승해놓고 어댑티브 댐퍼에 대한 언급 없이 X3전체에 대한 평가인양.. 이야기하는 리뷰들도 많죠.
이런건 죄다 기준미달 광고일뿐이죠. ㅋㅋ 면허는 있나요 라고 묻고 싶은 수준.
그냥 여자나오고 말 잼있으면 왠만하면 잘보는거 같아요
잼있으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