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카램프카램프 노래를 부르며 찾아다녔다가 아시는분께서 감사하게도 나무 판자들을 구해와주셔서
어느정도 고정시키고 차량을 떠서 엔진오일을 교체했습니다.
나중에는 완벽한 카램프 하나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고싶네요.
7977km 때 처음 교체한겁니다.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미숙한게 많았네요.
뽑아낸 엔진오일은 근처 카센터에 가져다 주려고 엔진오일통안에 잘 넣어두고 비닐봉투에 밀봉해두었습니다.
7977km 엔진오일 슈퍼프리미엄플러스(4.6L 정도 사용) 교환
엔진오일 필터 교환
드레인 플러그, 와셔 교환
이렇게 교환했습니다
에어필터는 교환 주기가 아니었고, 열어봤더니 많이 안더러웠으며 블로워로 살짝 불어서 먼지 떼어줬습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ps. 아참 벨로스터n dct ecu 리콜 오늘 떳더라구요. 연락해보고 블루핸즈를 가봐야하는건지, 아니면 무작정 가도되는지 모르겠네요
한 곳에 문의전화 하니 차량 정보가 안뜬다고 하고 정비예약을 하라는데 다음달에나 되더군요..
리콜 관련해서는 처음이라 무작정 가도 되는지 기다려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알고계시는 분 있으실까요?
자문자답 입니다.
무작정 집앞 블루핸즈 갔더니 대기하고 ECU업데이트했습니다
1시간 기다리고 20분정도 업데이트했습니다
여기 작업자 분께 부탁드려서 폐 엔진오일 처리도 말씀드려보니 흔쾌히 해주셨습니다
목재들은 있으니 저걸로 좀 다듬어서 만들면 좋을거같아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대신 2~3만원이면 3톤 안전말목 2개 구매할 수 있으니 보조적으로 안전말목 설치하시는게 안전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사고는 손가락 선에서 끝나는데 이거 무너지면 죽을 수도 있어서..
만약 다시 저 상태로 작업을 한다면 말목을 잭포인트가 아니더라도 차대 튼튼한 부분에 넣어서 작업해보려합니다
당시에는 잭포인트밖에 기억이 안나서 넣질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