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주중에 제주도 3박4일 다녀 올 예정이라 렌트카를 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완전자차 보험이 제대로 적용 되는 메이저 회사로 알아보던 중
SK와 빌리카를 보고 있는데 같은 곳으로 알고 있는데 차량손해면책제도를 상세로 보니
다른 건 다 동일한데 휴차보상료의 차이가 있더라고요.
빌리카가 SK대비 저렴하긴 한데 만약 휴차보상료가 있다면 장점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인데...
정확히 전화를 해볼 예정이지만 이 부분이 중요한 부분일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혹시나 추천해 주실만한 렌트업체가 있다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SK렌트카
빌리카
근데 저같으면 위와 둘중이라면 sk를 사용할것같네요.
빌리카 차컨디션 진짜 구리거든요..
여기서 많이들 비추하지만 제가.. 9번이나 이용한
스타렌트카도 괜찮습니다.
사고도 두번정도냈습니다만..
처리도 깔끔하고 분쟁도 여지껏 한번도 없었고요.
범퍼날려먹었을때도 완전자차였는데
그냥 별도 이야기없이 쿨하게 반납받더라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스타렌트카는 연락해보았는데 완전자차급에 속하는 '고급면책'제도를 알아보니
면책금 400만원까지만 보험이 적용되고 400만원 이상의 사고,수리가 발생시 개인 부담으로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ㅠ
혹시 저와 같이 알아보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몰라서 상세하게 댓글로 정보 남겨 놓았습니다. :)
골치 아파집니다..그냥 SK나 롯데에서 빌리는게 제일 속 편합니다.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알아보니 400만원까지만 면책이 가능하고 그 이후부터는 자가부담금이 들어 가더라고요.
이달초 빌린 코나는 언더커버가 깨져 츄욱 늘어져 있어서 언덕길에서 드르륵드르륵 긁히더군요.
비도 많이 왔는데 뒷와이퍼가 아예 떨어져서 없고 '-'
빌리카는 전화해보니 SK와 동일하게 휴차보상료 면제더라고요!
하지만 다들 말씀하시는 걸 보니 차 상태가 너무 복불복이 심할거 같아서 역시 걱정이 많이 되어
빼기로 결정했습니다.
SK가 평가가 가장 좋군요. ㅎㅎㅎ
이번에 알아보면서 레드캡이라는 곳도 알게 되어 마지막 결정은
의외로? 레드캡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보험료 관련해서 가장 옵션이 빵빵하더라고요.
어제 제주도에 와서는 SK렌터카에서 G80 빌렸습니다 ㅎㅎ
그동안 최대 단점이였던 렌터카 위치가 공항바로 옆으로 새단장 이동하여 엄청 가까워졌고, 예약하면 사무실 갈 필요없이 바로 차량 위치 안내되고, 차가지고 나갈 수 있게 바뀌었네요.
가격도 성수기기준 T멤버십 할인등 받으면 큰차이없어 저는 SK로 했습니다.
비수기에는 스타가 저렴해서 그곳을 주로 애용합니다.
이번에 확실히 알아보면서 SK가 익식도 좋고 여러모로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업체라는 걸 알았습니다. ㅎㅎㅎ
다들 좋다고 하시는데에는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저도 이번에 알아보면서 느낀건데 렌트카 그냥 싸다고 고르면 안되더라고요.
보험 관련해서 완전자차라고 해도 면책금이 낮게 설정되어 있는 상술(?)을 쓰는 곳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고
휴차보상제도라는 것도 확실히 알아보고 결정해야 하더라고요.
렌트 빌리고 바로 또는 반납 직전에 앞 이호테우 해변 잠깐 들리면 개꿀이죠.
말씀처럼 SK와 롯데를 비교해보니 SK가 좀 더 저렴하네요. ㅎㅎㅎ
동선에 따라서도 렌트카 업체를 결정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역시 대기업이 좋고 비싼값을 하긴하네요.
(AJ가 SK로 통합되었죠)
새차 굴리고, 컨디션 떨어지면 빌리카로 넘어오니 차량 컨디션이 좋을수가 없어요
잘 알아보시고 좋은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네 많은 분들의 후기에서 빌리카 차량 컨디션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이번에는 혼자 가는게 아니라 피하기로 했습니다. ㅠ
감사합니다!
출장땜에 2달간 렌트도 해봤는데 괜찮았습니다.
혼자가는거라면 차량 컨디션 별로 신경도 안쓰고 그냥 빌리카 할 거 같아요. ㅎㅎㅎ
구 AJ에 붙어 있던 빌리카가 같은 업체라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