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INiz 입니다.
새벽 비가 오는날 새드 다녀왔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비가 왔지만 그래도 새드 재미있었습니다.
모임인원은 4명이었고, 마스크를 벗거나 밥을 먹거나 기타 음식 섭취 없이 드라이빙 이후 각자 갈 길 갔습니다 :D
도착하자마자 촬영을 해주셔서 올려봅니다.
최근 캠핑을 가고싶어도 갈 수 없는 상황이라, 신규 캠핑용품 구입도 못하고, 그 덕에 뒷창문에 캠핑용품 스티커가 그대로 입니다 ㅎㅎ
도착하고 보니 차량 마일리지는 101,000 이 되었습니다. 허헣;;
길건너 주택에 고양이가 쳐다봐서 놀랬습니다.
대략 코스를 확인 후 출발합니다.
사부작 사부작 다니기 좋은 코스입니다.
코스를 살살 다녀서 도착하자마자 비가 장대같이 내립니다.
깊은 산 속 어두운 굵은 장대비를 맞으니 뭔가 곡성 느낌도 나고 무섭습니다 ㄷㄷ
곧 비가 그쳐서 한컷 찍어봅니다.
찍고나서 보니 발수코팅 바디코팅 잘 해둬서 다행이라고 생각되는 사진이었습니다.
3도어 미니
제 곰순이
5도어 클럽맨
미니는 자주 만나서 볼때마다 보닛이 신기한것같아요
바이센테니얼 맨 영화가 매번 생각납니다.
얼굴가죽 벗겨진걸 거울로 보고 놀래는 그 장면이..ㅋㅋ
하늘이 슬슬 맑아지고 파랑 하늘을 보여줍니다.
구름이 만들어지는 과정..산속에서 뿜뿜뿜..
마지막 얼굴 찍고 각자 집에 갑니다.
여름 새벽드라이브 가려면 새벽 3시는 출발해야 어둑어둑한 새벽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엔 더 일찍 혼자 한번 가보는걸로 :D
코로나로 인해 이제 2명 이상 만날 수 없기에, 해제되기 전 마지막으로 한번 와봤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D
동승밖엔 못하지만..궁그미~~ 코난!!
그나저나 엔진룸이 어떻게 저렇게 깨끗하죠?
사진은 이제 제가 원하는 보정법 대략 찾은것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호명산은 js 가벼움 + N뽀보봉 둘다 갖고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차 못들어가게 막아놨단 글을 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