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넘어온지 한달좀 더되가네용
슬슬 적응되려고 하네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외딴 시골입니다
2시간만 밑으로 가면 미국이라능..
여기 날씨는 참 변화무쌍 하네요
(영상 5도 이하인데 캐네디언들 반팔에 반바지 입고 다니네요?? ㄷ ㄷ ㄷ ㄷ)
여기 기름값 절대 싸지 않습니다 캐나다 달러로 리터당 130 - 140달러..정도? -> 달러가 아니라 센트!! 제가 헷갈렸네요 ㅜㅡ
도로의 반 이상이 픽업입니다 ㄷ ㄷ ㄷ - 현지인들 말로는 자기네들도 동네에서만 탄다고...
타코마나 콜로라도 같은것도 간혹 보입니다만..
대부분 포드 f150, 램 1500, 실버라도, 시에라 사이즈 급의 트럭이 많네요
특히 램이 생각보다 많이 보임니다
얼마전 여기서 이사하느라 램3500 픽업을 빌려서 운전해봤는데.. 어우.. 뭔 버스인줄 ㄷ ㄷ ㄷ
전기차는 눈에 꼽습니다
아무래도 시골이라 그런가 봅니다 충전소도 얼마 없는것 같고..
(검색해 보니 충전소가 한개 나오네요)
또한 집집마다 바퀴 달린 물건들이 있을 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자전거 ATV....)
스노우 모빌이 꽤 보이네요 ski doo 라고 하는듯 하네요
10집중 2,3 집은 있는 듯 합니다
RV? (카라반을 RV 라고 부르더군요) 도 30 40% 정도는 있는듯 하구요
동네가 큰 호수를 끼고 있어서 그런지 집집마다 배도 보입니다
카누 같은거야 널렸네요 ㄷ ㄷ ㄷ
작은 비행장도 있어서 수시로 경비행기? 프로펠라 비행기들 날아다니고..
열씨미 돈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 듬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올드카?들이 꽤 보입니다
90년대 차들은 자주 보고 80 70년대 차들도 보입니다 ㄷ ㄷ ㄷ
일단 올드 픽업들좀 올려봅니다 (제가 좋아라 해서 ㅎㅎ)
그럼 다음에 또 근황 전해보겠습니당
2000년 초반에는 정말 시골 동네였는데...
지금도 시골일듯...—;;
미세먼지없는하늘 그립네요
오두방을 사서 타고 다니셔야 ㅎ
단 한번도 지나가본적없는 ㅠㅠ 늘 밴프로 지나가서 ㅠㅠ
항상 건강하세용 :)
와..와 ... 무섭네요
배고픈 곰 나오면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마당에요 ?
;;;
완전 어린 막내 놀리고 그러면 독수리가 채갈수도 있겠네요 ;;;;
처음 시작부터 끝까지 캐나다 배경이에요. 왠지 BC 배경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 정확한 지역은 모르겠네요
픽업도 많았지만요.
세컨카로 일제가 너무 많이 보여서 현기차야 분발해라 내심
외쳐주곤했죠. ㅎ
광역밴쿠버는 기름에 세금이 더 붙어서 시골 지역보다 더 비쌉니다.
참고로 주유소 가격은 cent단위 입니다.
어제 94 옥탄 리터 당 $1.789
87옥탄이 어제 리터 당 $1.52로 기억하네요
미국에서 갤런당 1.99 했을때가.. 진짜..ㅎㅎ 천국이였네요..
개스값이 너무 많이 올랐어요.
저도 코퀴틀람에서 버나비로 자전거 출근합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