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바꾸려는 이유가 주행보조 옵션 때문입니다.
주로 장거리로 많이 다니는데 꽤 피곤하더라구요.
그리고 특히 오른쪽 무릎이 좀 아픈것도 이유입니다.
브레이크를 자주 밟게되는 정체시에는 가끔 통증때문에 짜증이 날 정도에요.
지금은 그랜저HG300 11년식을 타고 있고,
바꾸려는 건 같은 차종의 15년식에 주행보조 옵션이 있는 차입니다.
주요 옵션으로는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지 재출발 지원)
이렇게 됩니다.
현재 차는 대충 400중반정도에 처분 가능할거 같고, 구입하려는 차량은 13만키로 주행에 무사고로 1200만원정도 합니다.
취등록세 포함하면 1300정도 되니까 추가금은 900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 세금...몇십만원 추가되겠네요.
보험은 알아보니까 대체시 큰금액은 아니나 환급된다고 합니다. 어차피 곧 만료라 다시 알아봐야하니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지금 타는 차도 만족하지만 풀옵션에 주행거리도 현재 타는 차보다 짧아서 엔카서핑하다가 꽃혔네요ㅎ
하이브리드를 생각하기도 했지만, 하이브리드는 당장 들어가는 금액도 더 크고 10년 이상 타지 않으면 지금 타는거랑 비용측면에서 메리트가 없어서 생각을 접었습니다.
이렇게 바꾸면 어떨까요?
HG300이 400 밖에 안하나요?!
생각보다 얼마 안하네요 ㄷㄷㄷ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어차피 한번 바꾸실거면 IG로 한번 봐보시는건 어떨까요?
그것도 알아봤는데 비슷한 옵션으로 알아보니까 2천이 넘더라구요.
차산지 2년도 안돼서 그렇게 돈쓰기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나저나 HG acc가 상당히 어그레시브하게 셋팅(급가속, 금감속)되어 있는 초창기 버전이라서 최근에 나오는 acc와 다릅니다.
LF 연식변경 하면서 올라간 acc가 그나마 나은데 이 버전이 HG엔 적용이 안되고 그냥 초창기 버전 탑재로 단종되었더라고요..
지금 타는 차량에 만족하신다니 년식,옵션 업글한다 생각하면 괜찮다 봅니다
초창기 버젼이라 지금 달려 나오는 것들과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
쉽게말해 .. 좀 허접합니다.
실제로 편안히 사용이 가능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때 진짜 이런게 있나 싶을정도로 만족했는데, 허접하다니 약간 망설여지네요.
그게 제일 중요한데...ㅠㅠ
분명 HDA가 됐었거든요.
굳이 그랜저를 타야될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등급을 내려도 되지 않을까요?
한때는 LF가 우주명차라고 해서 봤었는데 승차감이 별루라고 해서 리스트에서 제외 했었어요.
세대차이가 가장 큰 옵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