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이나 연기하고.. 이제야 발표했는데..
아쉬운게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기대를 많이 한것도 있긴하겠지만..
차는 정말 이쁜데..
구석구석 디테일이 아쉽고..
개인적으로는 컬럼시프터, 주행거리가 제일 아쉽습니다..
컬럼시프터는.. 돌리기 편할까 생각부터 들더군요..
주행거리는.. 보니까.. 410~430이.. 후륜 롱레인지 기준이고..
그렇다는건.. 4륜은 300대 후반이 나올거란 소리같은데..
생각보다 많이 짧게 나오네요..
조금이라도 길어야지 타고다니기 편할텐데말이죠..
이제 남은건.. 충전속도겠네요..
봄~가을은 큰 문제가 없지만..
겨울이 정말 큰문제라..
64kwh의 코나 니로 쏘울도.. 겨울에 추우니까 속도도 반타작나서 많이들 고생하시던데..
일반 공용 급속에서 얼마나 잘 뽑아줄런지..
정작 나온건 코나, 니로에서 껍닥, 플랫폼만 바뀐 수준 같아서...
충전속도가 빠르면 뭐해요
비싸고 그속도 나오는 충전소도 없는데
실망이 매우 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