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 옵션/사양면에서 부족하며, 해외에서 현대, 기아 차들과 비슷하거나 좀 더 저렴하게 팔렸지만
한국에서는 현대차보다 쪼금 더 비싸게 팔린차들에 대한 이야기를보면 꼭 나오는 이야기가
기.본.기 인것 같습니다.
사실 이 기본기라는게 참 웃긴것 같아요, 이것 하나로 현대차보다 모든 수입차를 더 좋게 만들어버리는 마법같은 단어거든요.
근데 이 기본기라는게 정작 유럽(독일, 영국), 미국 태스트에서는 언급조차 되지 않는 단어에요.
특히 이게 가장 심했던게, 제가 오x뷰 리뷰를 안보기 시작한 닛산 알티마였던것 같은데요...
기자님이 닛산 알티마 2.5를 거의 스포츠 세단급으로 저 리뷰에서 언급하셨던걸로 기역합니다. (가 아니라 아버지들을 위한 스포츠 세단이라고 말씀하셨죠?)
제가 자동차 처음 막 좋아하기 시작했을때가 한국에서 알티마가 핫해젔을떄였는데요.
제가 저 리뷰를 보고 알티마가 미국에서 소나타보다도 싸게 팔리고 (옵션이 대신 적어요, 최고옵도 통풍시트 같은게 없는걸로 압니다)
좋은 가격에 구매하고자 타보나서 정말로 너무 느낌에 차이가 많이나 해외 리뷰 읽어보고 해외 리뷰에 믿음을 같기 시작했거든요..
뭐 오x뷰 기자님이 핸들링 좋다고 하셨는데, 알티마가 코너 진입시 회두성이 좋고 차량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건 인정하나 핸들링 느낌이 현/기차 혹은 다른 회사들 중형세단 처렴 하나도 느낌없는건 비슷했고
기본기라고 언급하셨는데, 2.5리터 엔진과 3.5리터 엔진 둘다 엔진 질감 자체는 좋은데, CVT라는 미션에 정말 스포츠성이 있는지 참 의문이였습니다.
특히 이번에 제타 이야기가 많이나와서 제가 타보고도 느끼고, 해외 리뷰에서도 언급된 내용이지만..
북미형 제타/파사트가 하체느낌, 핸들링이 좋나요?
북미 소비자에 맞게, 스티어링도 엄청 가벼워지고 독일차 특유의 정확성도 엄청 떨어젔는데요? (저는 제타만 타봐서 사실 파사트는 모르겠습니다.)
특히 북미형 제타 기본기, 특히 하체/핸들링 좋다고 하시는분들 저는 참 이해가 안되요. 제타가 좋은건 파워트래인인것 같고요
이건 사실 과거부터 일본차와 국산차가 독일차보다 많이 부족했던점이였죠.
그리고 하체, 한계치도 해외 태스트만봐도 아반뗴가 더 근소하게 높습니다. (근데 뭐 이 급은 사실 다 타이어 차이에요)
오히려 신형 제타는 개인적으로 승차감, 방음그리고 마력대비 연비가 인상 깊었던것 같습니다. 근데 이게 사실 현대차가 잘하던것들이죠.
결론으로 기본기를 따저보면, 알티마는 차체 일부분의 기본기가 좋은거고, 제타는 파워트레인이 좋은건데
그럼 기본기는 뭐에 기준을 맞춰야 하는건가요? 이런 의문이들고
기본기라는게 사실 그냥 느낌상 좋은데 뭐라 설명할수 없는데 사용하는 단어라고 하시면 저는 할말이 없긴합니다.
세타엔진 및 gdi엔진 이슈
최근 그랜저 2.5 엔진오일 감소 등...
기본기가 좋다고 하기에는 치명적인 결함 아닌가요?
열거하기도 힘들정도로 많은데 다 쓰레기 엔진에 기본기도 못하는 쓰레기 차들이었네요.
오래된 차량이 아니라
그랜저 2.5같은 신차에서도 문제가 발생하니까요
굴당에서 gdi로 검색해보시면 엔진 트러블 관련 글밖에 없습니다.
시동꺼짐은 기본에 전장장치 먹통 등 이슈로 출고 시작하자마자 출고정지하고 리콜하고 그랬습니다
어느 차량회사나 결함이슈는 있어요
독일차가 결함이면 쉬쉬하면서 "그냥 고질병이에요 ㅎㅎ" 하고 같은거 국산차가 그러면 결함이라고 그러는 풍토 좀 없어졌으면..폭바 1대, 기아 1대 가지고 있지만 정말 독일차에 과도한 쉴드는 정말...;
폭바 TSI 2.0 엔진오일 1리터 가량 드시는 돈안 TGDI 2.0 100ml도 안먹었습니다 -_-;
내구성때문에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볼때 지난 1년간 약 10만대나 팔린 신형 그랜저가 3천킬로마다 5리터식 붓는다면 지금 운행중인 그랜저가 5000Km~ 10000Km 오일 갈때쯤은 밑바닥이라 엔진이 늘어 붙거나 오일 압력 경고등이 들어와 대부분 운영 정지되어야 되는데 길거리에서 그랜저 신형은 너무나 흔하게 돌아 다는 것 같습니다.
엔진 오일 없이 1시간만 운행해도 충분히 차는 퍼질 수 있다고 저는 생각되거든요.
이상하게 자꾸 아우디 이야기만 꺼내게 되는거같은데;;
아우디 A4 B8, B8.5 모델들 엔진오일 먹는 현상으로 아예 트렁크에 엔진오일 통을 넣고 다니시는분들 많습니다....
닛산 CVT는 영 별로던데요.
전에 타던 투카2.7 수동이 더 낫더라그연....
고질병이란 단어 하나면 다 용서가 돼요
원래 그런거니까 ㅎㅎ
렌트카 받고 첫 느낌은 차 내부가 넓고 외부 디자인도 잘빠졌구나 였습니다. 특히 와이드 디스플레이 보니까 너무좋더라구요.
근데 주행해보니 이질감이 자꾸 듭니다. 가속하려고 엑셀을 밟으면 한 박자 굼뜬 반응이라던지. 뭔가 이질감이 느껴지는 핸들 조향이라던지. 출렁거리는 서스펜션이라던지.
그런 사소한 차이가 모여서 기본기라는 말로 묶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모델3을 타다가 K5를 타면 차 내부가 넓고 좋구나 정숙하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당연하게도 엑셀은 한박자 이상 굼뜨고 그러죠.
서스펜션도 K5가 출렁인다면 출렁이죠.
그렇지만 그걸 가지고 K5는 기본기가 떨어지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진 않았어요. 그냥 파워트레인이 다르고 성향이 달라서 그런거려니...
비슷하게, 모델3을 타다가 아테온을 타면 별 차이 없이 역시 아테온이 기본기가 좋구나 그런 생각을 할까요?
아테온도 엑셀은 굼뜨겠죠. 그렇지만 그건 기본기 문제가 역시 아니고 파워트레인의 차이와 세팅의 차이로 보는게 맞겠죠.
이런걸 서스펜션 느낌이나 엑셀 반응을 기본기하고 연결해서 설명하기에는 좀 부족한 생각이 듭니다.
파워트레인 차이도 여러분이 지적해 주셨는데, 디젤 터보엔진과 고배기량 자연흡기 엔진 리스폰스는 후자가 더 좋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추구하는 바가 다른 세단인데 핸들링 감각에 차이가 나는건 어떻게 설명하시려는지 모르겠네요. 글쓴분은 로터스와 다른 차량의 핸들링을 비교하시면서 반박해 주셨지만, 그런 다른 느낌의 핸들링이 아닌. 그랜저를 몰때 느꼈던 핸들링은 다른 느낌의 문제가 아니라는거 잘 알고 계실텐데요.
로터스와 GT4/GT3 의 핸들링 감각이 다르니까 아테온과 그랜져도 핸들링 감각이 다를수 있다는 말은 전혀 맞지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경쟁 모델이 꼭 같은 차급이어야 경쟁 모델인가요.
현실적인 경쟁 모델은 같은 가격대여야 가능한 일이지 않을까요.
밑에서 제타와 그랜저HG를 놓고 비교하신 분도 같은 이유에서 인거 같은데, 글쓴분은 차급이 다르다는 이유로 그 의견도 무시하시는게 보이네요.
결국 본인만 맞다고 외치시고 있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네요.
그랜저 대형 컴포트 세단인거 잘 알겠고 잘 알고있습니다.
평소에 부드럽게 다니고 부드럽게 서고 구름위를 떠가는 듯한 말랑말랑한 승차감도 잘 알겠다고요.
대신 운전자가 원할때 빠른 가속이 필요할때 그럴때는 운전자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빠르게 반응해 줄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랜저는 그래야 할떄 빠르게 기민하게 반응해야 할때조차 한없이 느리고 여유롭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고급 브랜드들 대형 세단에서도 이런가요? 한없는 안락함을 추구하기 위해 반응속도조차 느리게 셋팅했던가요?
그리고 핸들링 문제를 계속 잘못 받아들이시는거 같은데 민첩함의 차이가 아닙니다.
현대의 고질적인 핸들링 문제인 마치 유격이 존재하는 듯한 느낌에 내가 돌리는 핸들량과 차바퀴가 돌아가는 량이 정비례하지 않는것 같은 이질적인 느낌을 말씀드리는 거구요.
극단적인 컴포트함에 그런 유격의 존재까지 포함되는 건가요?
G70 스팅어 랑 그랜저 K7 비교하시는데 정말 성향의 차이라면 지금 한없이 무시하시는 용어인 그 기본기. 기본기가 네 차량모두 어느 수준까지 갖춰진 상태에서 셋팅이나 부품의 차이로 성향이 나누어져야 정상 아닌가요.
현대를 까는 분들은 특히 기본기로 까는 분들은 그 차이가 셋팅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대미션의 컴포트 모드는 그냥 느긋 그 자체입니다. 스포츠모드로 바꾸면 기어단수를 저단으로 유지하는 것 외에 엑셀 리스폰스도 확실히 빨라져요. 단지 그 빠름도 DCT 보단 느릴껍니다.
처음 타보는 사람들은 분명 그렇게 생각할수 있어요
이차 반응 진짜 굼뜬 차네 라고...
제가 포르테 자흡1.6 타다가 스팅어 2.0T 타는데 처음에 차에 문제 있는줄 알았습니다
엑셀 반응이 포르테보다 너무 느린거에요
이야 이차 기대했던거보다 재미없다 그랬는데 스포츠 모드로 바꿔보고 알았습니다
컴포트 모드 세팅이 그렇다는걸....
근데 웃긴건 에코 모드도 컴포트보다 엑셀 리스폰스가 빨라요 ㅡ.ㅡa 대신 변속을 더 느긋하게 할뿐
https://archive.is/7Bpwb
DNFTT
느끼신게 맞습니다 단순히 성향차이라기엔...
그랜져보다 훨씬 부드럽고 조용하고 승차감 좋은
메르세데스 S560만해도 악셀레이터 반응 민첩하고 가속도 빠르고 스티어링도 민첩하고 도저히 2톤넘는 거구라는 생각이 안들정도입니다
물론 급이 다른차지만 부드럽고 조용한 차라고 해서 핸들링이 나사하나빠진듯 헐겁고 쓰로틀반응이 느리고 브레이크 감이 리니어하지 못한게 쉴드논리가 되지 못한다고 봅니다
차마다 락투락 셋팅 다른거 다 압니다. 근데 제가 말한 핸들 유격에 대한 얘기는 전혀 하지를 않으시네요.
그랜저 밀어줄때 힘이 만족스러웠다고 했지 힘이 모자라다고 한적 없습니다.
단지 내가 조작을 했을때 그 행위가 차에 전달되는 그 반응속도가 느리다고 한거구요.
요새 정말 차가 이상해서 사고가 나는 경우가 몇이나 될까요. 하지만 실제로 타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 조그마한 차이들이 자꾸 느껴지기 때문에 현대를 말하면서 기본기를 논하게 되는 거구요. 기본기의 정의가 정확히 어떻게 되는진 모르겠지만 아무 이유도 없이 현대니까 까고만 싶어서 그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현대차 많이 팔리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상품성이 좋으니까요. 그 가격에 이런 퀄리티를? 혹은 이런 퀄리티지만 이 가격이라고?
이러면 차는 많이 팔릴수밖에 없죠. 글쓴분처럼 모두가 로터스를 타고 미국에서 살면서 다양한 차들을 운전해보고 소유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현실적인건 돈입니다.
컴포트 세단이라 그렇다 셋팅때문에 그렇다. 하기 전에 차의 본질적인 부분에서 모자람이 느껴지고 원가절감의 흔적이 느껴지는데 이걸 이 악물고 부정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네 ^^ 가족차인데 그랜저보다 민첩합니다
안락한 승차감이 이질적일정도로 말이죠
그랜저 c-mdps 기사입니다.
블로그지만 쏘나타 n라인 r-mdps 글입니다.
https://blog.naver.com/triplegus/221726763157
현대의 모든 차가 소위 기본기가 모자라다는게 아닙니다. 현대도 i30 N 극찬받는것도 그렇고 스팅어나 g70이나 호평듣는것도 그렇고 이제는 차를 잘 만들줄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국내 소비자들 눈치를 봐가며 원가절감 등의 이유로 대부분의 차종에서는 소위 기본기가 모자라게끔 차를 만들고 있다는게 문제죠.
이렇게 차를 만들어 놓고 불평불만이 나오면 말랑한 승차감을 좋아하는 국내소비자 니즈에 맞췄다. 국내 실정상 이게 더 맞다~ 이런 얘기만 늘어놓는데 현대에 대한 반감이 생기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칼럼식이 좋은지 렉 방식이 좋은지 따지기 전에 현대에서도 자사의 칼럼식 mdps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알고 있고 심지어 렉 방식을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그 전에 칼럼식에서 나오던 불만이 없어짐을 알고 있지만, 여전히 원가절감을 이유로 자사의 기함급 세단인 그랜져에 버젓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욱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신가요.
한국 서민들 현대 비싸서 폭스바겐 사는날이 왔네요..ㄷ
요즘 현대가 독일에서 3사 다음으로 많이 팔린다는 소문이...
일본차는 현기랑 동급이니 논외고요. 당장 3시리즈만 타봐도 기본기 확 차이나는게 느껴지니...
옛날 구아방이나 MD시절이라면 모를까 지금와서는 돈에 비례해서 사용하는 부품이 달라져서 비싼차(g70이나 벨엔급)타면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까이던 md만 해도 당시 크루즈보다도 충돌 안전성이 높게 나왔구요.
예전에 봤던 기억인데 당시 등급 위주로만 봤나보네요.
저도 MD 몰았었는데.. 스티어링과 브레이크가 아주 별로였었죠.
/Vollago
전 환상 이라는 표현보단 오히려 기본기 부분 만큼은 제네시스 도 어느정도 독3사와 갭 차이가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단지 이 차이가 예전엔 두뼘 이였다면 지금은 한뼘 차이로 줄었다는 정도...
내가 10년전에 소나타 타봤는데 지금 타는 bmw랑 비교하면 천지차이다~ 라고 하는댓글도 많이 봤구요
그럼 최대한 비슷한 스펙의 g70 2.0과 330i 리뷰을 볼까요?
https://www.motortrend.com/cars/tesla/model-3/2018/tesla-model-3-vs-bmw-330i-vs-genesis-g70-comparison-test/
여기서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G70 2.0은 ps4, 330i는 ps4s로 더 유리함에도 말이죠.
소위 말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기술력 차이는 m amg rs 급에서는 누구도 부정할수 없죠. 근데 그 이하 모델들에선 글쎄요. 가격 생각하면 요즘은 그게 그거 같습니다.
엔진, 핸들링, 코너링 기타등등 다 합쳐진게 밸런스이긴 한데 최소한 엔진 스펙은 맞춰놓고 시작해야지 그것조차 안하고 뭐가 뭐보다 10초 빠르니 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스팅어가 8분 20초 찍었다는 건 기아 홍보자료에서나 나오는 말이고 다른 매체에서 객관적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이야기라 신빙성도 없구요
그리고 언제부터 제조사 홍보자료를 그대로 믿었는지 몰갰네요. 제조사가 급발진 없다고 하면 없는거고 리콜대상 아니라고 하면 리콜대상 아닌가요?
그 8분 20초도 알바트 비어만이 한바퀴 돌아봤더니 이 기록이 나왔더라... 수준의 홍보자료인데 무비판적으로 믿기엔 찜찜하지 않나요? 그리고 8분 20초면 m3도 쌈싸먹는 수준의 기록이에요.
일단 m3 뉘르는 e92가 8분 5-10초 뭐 이정도고 f바디 m4가 7분 50초대입니다. 8분 20초의 m3는 20년전 e46 정도나 되겠네요. 이걸 쌈싸먹는다고 말하는게 어불성설이죠.
그리고 m퍼포먼스는 2012년?2011년 그쯤 독립된 라인으로 만든겁니다. 일반모델과 달리 흡기, ecu, 서스펜션, 브레이크등이 다른데 애매한 모델이라뇨.
그리고 굳이 m340과 비교하자면 스팅어가 아닌 g70과 비교가 맞죠. 휠베이스나 덩치차이가 있는데요.
그리고 비교한 리뷰도 있네요.
https://www.caranddriver.com/reviews/comparison-test/a29561099/2020-bmw-3-series-vs-2020-genesis-g70/
모터트렌드에서는 g70 2.0과 330i 비교시 큰 차이가 없었고, 카앤드라이버에선 m340과 g70 3.3을 비교시 m340이 모든면에서 우월하나 가성비가 훌륭하다라고 평했죠. 라이드와 핸들링 역시 인상적이라고.
다시 말하지만 g70이 더 낫다라는게 아닙니다. 그 잘 달리고 잘서는 기본기라는게 일반 모델에서 현격한 차이가 있다? 전 그걸 부정하는거에요.
M퍼포나 스팅어나 둘다 스포츠 드라이빙 목적으로 만든 차인데 하나는 마케팅용 엠퍼포 뱃지 붙였다고 아예 다른 차랑 비교불가하다는게 말이나 되나요.
그나마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엔진 스펙이라도 맞추고 기본기를 논의해야지 변인 통제도 안된 비교 가지고 기본기가 나아졌는지 뭐니 해봤자 허무한 소리죠.
그리고 스팅어를 일반 잡지사에서 노르트슐라이페 랩타임 찍었는데 9분 30초가 나왔답니다. 잡지사 기자 기록이고 프로드라이버가 아니란걸 고려해도 알바트 비어만이 한바퀴 휭~돌고 찍은 랩타임과 너무 현격히 차이가 나고
말씀하신 카앤드라이버에서 라이트닝 랩타임 찍은거 봐도 그냥 335i가 스팅어를 발라요;;;;
그리고 20년전 e46은 뭐 m 아니랍니까? 지금 e46이랑 붙어서 이길만한 국산차가 뭐가 있다고.
제 말은 그냥 기본기가 낫다고 하면 될 것을 굳이 bmw 보다 무려 10초나 낫다는!! 허무맹랑한 기사를 가지고 신빙성을 더하고자 하는게 어이가 없다는 겁니다.
무슨 g70이랑 스팅어랑 세그먼트가 다른 것도 아니고, g70 2835mm 340i 2851mm, 스팅어 2905mm 서로서로 비교불가한 사이즈도 아니고 340은 꼭 자기보다 작은 거랑 비교해야한단 법 있나요?
그냥 기아 홍보자료 믿고 싶은대로 믿으세요. 그렇게 좋은 기록 냈으면 홍보기사로만 입털지말고 기아 오피셜 홈피에 자랑스럽게 기록 찍어서 마케팅으로 써먹었겠죠.
아니, 그 홍보용 ppt 몇줄에 누군가는 스팅어를 뉘르에서 435i를 10초 차이로 바르는 훌륭한 기본기를 가진 차로 기억할테니 성공이라고 해야할까요
근데 보통 수입차가 좋다라기 보다 현기 차량은 그것조차 못한다정도의 의미 아닌가요?
처음부터 갖고있는 편견(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때문에 발생하는 감성적 차이 아닐까 싶네요 ㅋㅋ
방음이 시원찮으면 속도감은 끝내주죠.ㅋㅋ
아무튼 보통 독일3사를 언급하지 수입차 전체를 언급해서 기본기가 어쩌구 저쩌구 안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