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된차에 SUR4G 끼우고 인제 다녀왔습니다
고통받는 모습이 혐일수 있어서 제목을....ㅎㅎㅎ
하이그립타이어끼고 노인네 관절 뿌러질까봐
딱 한세션만 타봤네요
기어비가 조금타이트하던지, 6단미션이던지
10마력만 더나오던지... 오르막에서 가속 좀 되고
서스가 조금만 단단했어도 2~3초는 줄어들텐데 아쉽네요 ㅠ
그래도 오래된 세단치고 잘 달려줍니다!
20년된차에 SUR4G 끼우고 인제 다녀왔습니다
고통받는 모습이 혐일수 있어서 제목을....ㅎㅎㅎ
하이그립타이어끼고 노인네 관절 뿌러질까봐
딱 한세션만 타봤네요
기어비가 조금타이트하던지, 6단미션이던지
10마력만 더나오던지... 오르막에서 가속 좀 되고
서스가 조금만 단단했어도 2~3초는 줄어들텐데 아쉽네요 ㅠ
그래도 오래된 세단치고 잘 달려줍니다!
별명을 타코로 지어주세요
타코!
연비만 빼면 모든것이 아름답게 적당했습니다. ^^
구형 SM 시리즈 중에서 520V 연비가 가장 안좋습니다. 525V보다도 더 안좋더군요.. 매형이 그때 삼X 다녀서 밀어내기로 두대나 샀습니다. 525V는 어머니가 2010년까지 타셨고..
수동이라니.. 레어템이군요.. 오래오래 함께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갑자기 한대 들이고싶네요 ㅋㅋ
높이는 것이 좋다 vs 낮추는 것이 좋다
라는 의견이 있어 늘 헛갈렸는데요
나름 결론을 주행후에 사이드월이 마모되기 전의 선까지 넣는
것으로 정했는데 맞는 걸까요??
(타이어 종류, 운전솜씨에 따라 달라질거라고 생각하는데...)
연비 꽝이라는 520v를 타고 있습니다 ㅋㅋ 실연비 10~11이라니 수동에 4기통 조합은 정말 연비가 좋군요 ㅋ
그 댓글 단 뒤에 제가 몇 가지 알아보니 토션빔이 이상적인 성능을 발휘하려면 폭이 좁아야한다고 합니다. 준중형차 이하에 많이 쓰이는 이유 중에 하나도 (원가절감도 있지만) 그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1세대 SM5의 베이스인 A32 2세대 닛산 세피로도 일본 특유의 빡빡한 차량 크기 조세규정을 맞추려 폭을 좁히다보니 토션빔이 이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폭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SM6은 일단 폭이 너무 넓어서 토션빔 구조가 불리할 뿐더러, 그걸 보완하려고 탈리스만에는 들어간 4륜조향 시스템을 원가절감을 위해 빼면서 대체품이랍시고 AM링크를 넣었는데 이 AM링크가 주행중에 휠베이스를 지속적으로 변화시키는 작용!을 하면서 승차감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군요.... 퇴보한 것이라고 보는게... 합리적인 결론같습니다....
딴소리지만, 2세대 세피로 이전 A31형 초대 세피로는 전륜구동이 아니라 R32와 플랫폼을 같이쓰는 후륜구동형 모델이었다고 합니다!. 만약 삼성이 1세대 세피로를 들여왔다면 RB엔진을 쓰는 후륜구동 국산 스포츠세단이라는 엄청난 차가 나왔을 텐데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