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맞이 풀 세차를 진행했습니다. 근처에 개러지형 세차장이 없어서 기온이 영하일 때는 세차를 안하거든요.
어그로성 제목 죄송합니다.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위의 증상들 모두 나타나지 않았네요.
시트러시워시 -> 고압수 -> 폼 -> 고압수 -> 휠, 타이어 세정&미트질 -> 고압수 ->
드라잉 -> 부분 페클 -> 휠, 타이어 코팅 -> 실런트 -> 가니쉬 드레싱 -> 유리세정의 순서로 진행했고
2시간 안에 끊으려고 했는데 조금 오버했습니다.
새로 산 오토피네스 크리스탈 유리세정제가 엄청 마음에 드네요.
역시나 흰 차는 때 빼고 광 내도 티도 안 납니다 ㅎㅎ 세차할 땐 좋은데 하고 나서 현타 오는 흰 차... 땟국물만 없으면 깨끗...
다음엔 기필코 어두운 놈으로 가리라
전기차는 바로 고압수 뿌려도 되니 세차할때
너무편하죠
맞습니다. 괜히 후드 열고 그럴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오토피네스 유리 세정제 어떤 점에서 좋은가요? 저는 인비저블 글라스 쓰고 있는데 거의 다 써서 이것저것 궁금합니다.
제가 인비파랑을 안써봐서 비교는 힘들겠지만, 잘 닦이고 증발이 빨라 잔사가 없습니다. 기존에는 소낙스 익스트림, 소낙스 일반 제품을 썼는데 특히 내측 유리 닦을 때 차이가 납니다.
원래 저쪽 세상 풀이 더 초록이라죠. 저야 가진 것에 만족하고 사는 편이라 스월이 많아도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만, 검은 차 가지신 분들 중 예민한 분들은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아하시는 걸 본 적도 있습니다.
유리 세정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