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엔 수동 레벨3를 수강하였습니다
1. 프로그램이 하드하게 변화하였습니다
- 웜업이 줄었어요
기초 중요한 것은 알겠지만, 매번 반복하는 웜업주행이 레벨 1,2에서 이미 들었던 것의
반복같은 느낌이었는데 슬라럼과 카빙코스로 줄었습니다
- 고오급 기술 강의
카빙코스는 트레일 브레이킹을 기르치기 위한 과정이더군요
예전의 커리큘럼에서 언급하지 않았던 트레일 브레이킹을 강조합니다
또한 예전에는 연석 근처에도 못 가게 했는데 적극적으로 연석을 타라고 가르칩니다
- 적극적인 프로그램
예전에는 안전거리 유지하라고 계속 언급했는데 바짝 붙어 꼬리무는 것에 아무 말 하지 않더군요
메인스트레이트의 최고속도는 180으로 제한하지만 그 이외의 코스에서는 저같은 초보자에게는 최고속도로 느껴질 정도로 높은 페이스로 주행합니다
2. 맨붕의 원인
- 드러난 실력
그래도 여기저기 다니며 운전 배우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드라이빙스쿨 올 때마다 항상 슬라럼에서 강사분에게 지적받고, 짐카나에서는 연패하고 T.T 서킷에서도 라인틀렸다고....
아 망했어요
- 예전에는 초보에 가까운 분들도 끼어 있었는데
오늘 참가한 클래스는 참가자분들 실력이 장난 아니더군요
여러번 참가한 분들도 있고 해서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는 듯 합니다
종합 평가
프로그램의 회차 평균은 48점이며, 이정복 님의 드라이빙 스킬 총점은 44 점으로, 이수 고객 전체의 상위 83 %에 속하며, 드라이빙은 기초가 튼튼하면 무너지지 않습니다.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레벨 2 수강 또는 레벨 3 수강을 추천드립니다.스티어링 테크닉(고급)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셨지만, 하중 을(를) 보완하시면 드라이빙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종합적으로, 가속와(과), 코스이해도을 개선하신다면, 브레이킹와(과) 스티어링 실력을 바탕으로 큰 발전이 예상됩니다.
처음에 처음 아니신분 손들라고 하면 절반 이상이 들더라구요 ㄷㄷ
3.3t 차량들로 교육하면 스핀하고 코스이탈하는 차들도 종종 나온다고 하더군요..
이수 고객 전체의 상위 83%에 속한다는 평가인데도 본문중에 본인은 멘붕이라고 생각하셨다니, 이정복님은 자신에게 엄격한 분이군요.
평가 중에 코스 이해도를 개선한다면 발전이 예상된다는 것으로 보아, 한번 오고 끝내지 말고 두번, 세번 오시라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저도 처음에 착각했는데
상위 83퍼센트라는 것은
100명중에 83등이라는 뜻
하우권이라는 이야깁니다 크흑...
다만 브레이킹 점수는 상위권인 것으로 위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