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고민 중에 포르쉐 ptv 때문에 좀 고민입니다.
상담 해주신 딜러 분께서는 트랙 들어갈 거 아니라면 필요 없다고 하시는데
안전과도 연결이 되는 기능이라며 추가하라는 분들도 있더군요.
눈길, 빗길 미끄러짐 상황에서 도움이 된다 라는 의견과
그 상황과는 관련이 없다 라는 의견들이 있는데
일상 주행 영역에서 굳이? 돌발 상황이라도 저 기능 하나로
과연 얼마만큼의 효과를 볼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역시 고민하는 이유는.. 테큅먼트로 가능한 건 제외하더라도
만들 때 안달고 나오면 추가 할 수 없는 그런 이유로 뭔가 찝찝함..?
역시 딜러분 말대로 하는게 제일 나으려나요 ㅎㅎ
/Vollago
토크 벡터링은 오로지 성능을 위해 하는겁니다.
근데 산길이라도 돌면 더 재밌지 싶어요
옵션으로 들어가는 ptv plus는 디퍼렌셜이 전자로 제어되는 메커니컬 디퍼렌셜이 더 들어가는겁니다.
사싫 없으셔도 일상 주행에선 딱히 차이를 느끼기가 쉽지 않으실거에요.
모트라인 2세대 페리전 깡통 파나메라4의 까만형님 리뷰를 보면,
공도에서 와인딩 할때에도 ptv에 대한 언급이 없었어요.
서킷 올라가서 ptv가 없어서 별로라고 불평이 나오기 시작하죠.
프로 드라이버도 이 정도니까, 움.. 일반인이면.. ㅎㅎ..
사실 공도에선 없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우리가 필요 유무로 차를 사나요? 400마력 출력 의미 없지만, 있으면 거기서 오는 감성이 어마어마하죠!
ptv도 마찬가지지 싶네요. ㅋㅋ
그러니, 저라면 답니다.
ptv는 솔직히 와인딩에서 빛이 나겠지만 올림픽대로 탈 때만해도 차이가 느껴진다고 보심이... 어차피 얼마 안해서 저같으면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