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라이드와 장진택 미디어 오토간
있었던 일들..
두채널 모두 구독중이었고 자주 차관련 유익한 정보를 얻는지라..자주 시청했습니다
제생각은 장진택님이 도를 넘었다
나도 일할때 누가 옆에서 기웃거리거나 되도않는 장난..아니면 장난이라 치부해버리는 그런 행동들로 적잖이 당황하고 짜증나는 순간을 견딜수 없는지라
장진택님을 이해할수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근데말이죠.
아재님들 올라온 공지글에
장진택씨...김태완 디자이너
제가 꼰대가될걸까요
이제 40초입니다
제가 입사할때만해도 화사 내 분위기가 그런건지 몰라도 사원들한테는 그냥 c 라 불렀습니다 누구누구씨... 이렇게말이죠..
그나마 씨가 미안하면 메일로 누구누구c..이렇게..
대리가 되야 직급을 불러주고
지금은.. 사원에게도 누구누구 사원님 하는.분위기입니다
직급이있으면 나이가 나보다 어려도
xx선임 xx사원 이렇게 말이죠
아무리 그래도 씨가 뭡니까.
그냥 구독취소했습니다
사실 아재라이드 채널의 고퀄 내용이 마음이 들지만..이상하게 마음이 불편했는데 이제야 이유를 알거 같습니다(특히 한분..)
논란 만들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씨 에대한 저의 거부감이 강해서요...
장진택 "기자" 라고 하면 되는걸 굳이 씨라는 표현을 써서;;;
유시민작가도 홍준표가 부를땐 유장관이죠
제품기획이나 디자이너 분들껀 그래도 괜찮았는데...
그런 행동은 그릇이 더 작아 보이게 한다는 걸 왜 모르는지...
몇번 보다가 아예 안뜨게 해버렸습니다.
온라인 상에서는 직함이 애매하면 ~~님 이라고 부르는게 2000년 이전의 PC통신 시절 부터의 기본 예절 아니었나 싶네요
오프에서도 수평적인 관계에서 상대방이 존칭으로 부르는데 씨라고 하면 욕먹죠...
상대방이 존칭불러주면서 존중하면 나도 상대방을 존중하여 존칭을 불러야죠
장직택 유투버님 정도면 좀 더 부드럽긴 했겠지만 굳이 누구누구씨라고 했다고 뭐라고 할정돈 아닌거 같아요
차에 대한 지식이 많은 것도 아니고, 문제 해결 능력이 많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장진택 기자는 왜 쓸데없이 오지랍을 부렸는지 참..
저는 업무적으로 00씨라는 말을 상당히 많이 쓰는편이라 전혀 이상하게 안보였는데 댓글 보니 장진택씨라고 했다고 난리더군요.
유튜버라고도 하기 그렇고 디자이너라고 하기도 그렇고 기자라고 하기에도 그렇지 않나요?
이번 사건으로 그때 느낌 인증을 했네요.
이를테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라는 호칭이 있으면 그렇게 불러야지, '(질병관리청장) 정은경 씨'라고 부르는 것은 존칭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낮춰 부르는 느낌이랄까요?
다른 분들도 대충 알텐데 얘기를 못하고 있을듯....
나머지 두분은 높은데까지 올라갔던 분이라 그런지 내가 최고고 내가 다알아~하는듯한 인상이 좀 그렇더라구요.
일단 시비 먼저 걸었던(?) 장기자님도 잘한건 없어보이고 그걸 또 늙은 꼰대들처럼 난리를 친 아재들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저도 사회생활하지만 많이 사용하고 있고 상대를 낮춰 부른다는 생각이 든적은 없는거 같아요.
그냥 글쓰신분이 그렇게 보고 싶어하셔서 그런거같아요.
자기 편(?) 사람 한테는 꼬박꼬박 ~디자이너, ~편집장 하는 식으로 부르면서
남한테는 ~씨 라고 하는 건 “상대적으로” 명백히 의도적인 하대죠.
“아재라이드”와 “꼰대라이드” 딱 한끝 차이인데 중앙일보 출신 “편집장”이 그 “한끝”의 선을 자꾸 넘어서
구독 끊고 관심없음 누른 지 좀 됩니다.
출연진 중 기아 상품기획 하셨던 분한테 비아냥 거리는 것도
듣기 싫을정도에요. 아니 그럼 왜 불렀어 김태완 디자이너님만 불러 듣던가..
걍 윗 댓글처럼 엔지니어 한분 해서
상품기획, 디자이너, 엔지니어
각자 위치의 고충이나 경험을 말하는 것으로 되었으면 좋겠네요
Mr. James
제임스씨?
제임스님?
하긴 비급 아나운서들도 아무에게나 님....자 붙이는게 일상이고,
언어가 변화하는 과정일 수도 있으나,
~씨 표현에 대해서 택클 걸어야 ...저쪽에서 무식한 것들아 하면서 국어사전 하나 들고 오면
할 말이 없게 될 겁니다.
실제로 직장에서 ~씨 해보십시오 좋은말 나오나.
기분 나쁘다고 하면 개지랄 떨어야죠.
누군 씨라해놓고 지는 씨라고 하면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