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가 k5 dl3 lpi입니다.다른게 아니라 엔진오일 갈때가 되서 오토큐에 비용을 알아보니까 대략 9만6천에서 10만 넘어가더라고요.
제 차는 시내주행만 거의 해서 7500km마다 갈아줘야 하는데....매번 10만원씩 내고는 엔진오일을 갈수가 없습니다...너무 비쌉니다.그 전에 자동차는 그냥 할인쿠폰 먹여서 오토오아시스나 sk메이트 가서 3만 8천원 내고 갈았거든요.
참...지금 난감하네요...보증기간 동안 공식서비스센터에서 안갈면 as안된다는 소리가 있어서요.
유지비 아끼려고 lpi차를 산건데...세상에 엔진오일이 가는 비용이 10만원 넘는다니...한숨만 나오네요.전혀 이럴줄은 몰랐어요.
아 그런가요?그럼...싸게 사설에서 갈아야겠네요....너무 비싸요...ㅜㅜ
차량을 제일 오래 탈 수 있는 가장 저렴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시내주행은 가혹조건 아니라서 7500km마다 갈아주실 필요 없습니다. 일반조건으로 가시면 됩니다. 가혹조건은 일반적인 시내주행이 아니라 경찰차처럼 공회전을 오래하거나 택시정도로 시내만 쥬행하는 경우입니다.
필터는 순정으로 사서 공임나라 가야겠네요.규격오일도 여기에 물어봐서 검증받고 사야겠네요.답변 감사합니다.
오일 무료 쿠폰 하나와 레드포인트 10만점 받지 않으셨나요?
그거면 순정오일 2번 갈수 있을 텐데요.
수리 이력 가지고...;;
다음 정비하시는분이 이전에 엔진오일 어디서 갈았냐고 ㅋㅋ
그담엔 센터에서만 갑니다.
되도록이면 이력 남겨주는 가게로 가세요
(웬만한곳은 다 될겁니다)
엔진 깨지고 무상 수리 조건 이었네요
오일 변경 상세 이력 없으면 보증수리 불가
다행이도 오일가게 두곳만 다녀서 무탈하게 해결 봤네요
보증워런티는 보장받고 싶다는건 거의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고객이 직접 구한 부품으로 공임나라에서 관리받은 차량까지도 기아에서 보증해주겠지? 아니요.
이 사실만으로 얻는 스트레스, 감정싸움 생각하면 참 10만원은 저렴한 관리비용이라 하겠습니다.
이력 안남으면 문제되죠.
이 차 오일 안갈고 몇만타서 엔진 털린 다음 부랴부랴 오일필터갈고 보증수리 받으러 왔을 수도 있으니까요.
오토큐가 그 정도로 비싸진 않을텐데요..
오일필터와 에어크리너도 각각 1만원 이하일텐데
10만원은 좀 비싸네요.
공임이 5만원인가요;;
미국의 예를 들자면 공정거래위원회(FTC) 웹페이지에 자동차 보증수리시 유지정비 명목으로 거부하는 행위에 대해 명확하게 나와 있습니다.
- 딜러가 아닌 사람이 정비해도 보증수리가 무효화되지 않는다. 이 경우 보증수리를 거부하면 불법이다.
- 업체가 지정한 부품이 아닌 호환품을 사용하여 정비해도 보증수리가 무효화되지 않는다. 이 경우도 거부하면 불법.
미국에는 매그너슨-모스 법 이라고 위 내용을 규정한 보증수리에 대한 연방법이 있습니다. 불량차("레몬")에 대한 교환도 이 법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레몬법'이라고도 합니다.
제 경우는 엔진오일을 자가로 교체할 때 부품가게에서 엔진오일과 필터를 구매한 영수증들을 보관합니다. 그 영수증에는 구매한 날짜(교체 시기를 가늠할 수 있지요)하고 구입한 오일과 필터의 종류가 명시되어 있지요. 미국의 자동차 잡지들이 알려주는 방법입니다. 아직까지 보증수리 받을 때 자가정비 가지고 트집잡아서 이 기록을 보여줘야 했던 경우는 없었습니다만.
사설에서 데이터 저장하고 이력저장해주는곳이요?
가능은 하겠지만 그만큼 귀찮으실겁니다
그래서 저도 10만까진 순정쓰랴거 다시 순정으루 돌아어ㅏㅆ습니다.
재밌는건 그 걸고넘어지는 블루핸즈.오토큐에서
사제오일을 판매하고 차알못 오너들한테 넣으라고 꼬시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