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님 의사들의 진단이 문제가 많은게 아니예요. 대부분의 접촉사고에서는 통증이나 손상을 증명할 아무런 객관적 증거가 없습니다. 그런데 반면에 주관적 감각인 통증에 대해 '당신은 아프지 않다'라고 증명할 방법도 없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교통사고에서 진단은 전적으로 환자의 진술에 근거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2주 진단은 실제로는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지만 객관적 근거는 없다"는 뜻으로 내는 진단입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가벼운 교통사고에서 마디모의 증거 능력을 의사의 진단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객관적 검사 결과상 이상을 확인할 수 있는 정도에서는 당연히 진단 결과를 우선해야 하겠지요.)
IP 1.♡.57.94
08-12
2020-08-12 23: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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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에 첫 차 사고 진입로에서 깜빡이도 안켜고 혼잡 구간에서 막무가내로 끼어들던 S클래스... 제 차 사이드 미러 치고 끼어들었는데 쫓아가서 창문열고 차 치고 도망가면 어쩌냐고 신고하겠다하니 신고하라고 내차 사이드 미러도 상했을거니까 0:100은 없으니 보험처리 해보자고 하던 개저씨 새끼 생각나네요 송파 경찰서 가서 신고했는데 이 건은 그냥 참으시라고 하던 놈도...
저는 버스기사가 다치지도 않았는데 대인접수해서 350만원 가져가더군요. 전치 2주 나왔어요 차 조차도 페인트만 묻었는데 ..
이런문제는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합니다
무조건 대인 접수해서 꽁돈 챙기자는 세태입니다.
의사들의 진단에 문제가 많아요.
그래서 가벼운 교통사고에서 진단은 전적으로 환자의 진술에 근거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2주 진단은 실제로는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지만 객관적 근거는 없다"는 뜻으로 내는 진단입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가벼운 교통사고에서 마디모의 증거 능력을 의사의 진단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객관적 검사 결과상 이상을 확인할 수 있는 정도에서는 당연히 진단 결과를 우선해야 하겠지요.)
제 차 사이드 미러 치고 끼어들었는데 쫓아가서 창문열고 차 치고 도망가면 어쩌냐고 신고하겠다하니
신고하라고 내차 사이드 미러도 상했을거니까 0:100은 없으니 보험처리 해보자고 하던 개저씨 새끼 생각나네요
송파 경찰서 가서 신고했는데 이 건은 그냥 참으시라고 하던 놈도...
'사이드 미러를 툭 치는 바람에 너무 놀래서 고개를 확 돌렸는데.. 이게 밤이 되니까 너무 아파서 잠을 못자겠다.
병원가서 진단서 땠더니 2주 나왔다. 대인 접수 해줘라.'
......뭐라 말하실겁니다. ㅋㅋ.. 해줘야죠.
근데 진짜로 저런 상황에서 저렇게 반응했다가 진짜로 다쳐서 후유증 남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나이롱으로만 보는 것도... 좀...
/Vollago
뒷좌석에 있던 애가 놀랬다고 대인 접수하고 문짝 수리비 제외하고 170 받은 사람 있습니다.
블랙박스 분석해서 관련 사고로 이렇게다칠수 없다는 결과 나오면 인적 보상 안해 주셔도 됩니다.
제경우 부모님이 주차장에서 후진하다가 정차되어 있는 차량 경미한 접촉이 있었는데 병원에 입원하겠다고 해서 그럼 입원 하라고 했습니다. 차 후 마디모 분석 결과 부상과 인과관계가 없다고 해서 해당 차주 입원비 자기가 부담했었습니다. 얼마나 고소 하던지.....
암튼 아프지도 않는데 병원 입원해서 차량 보험금 타내는 이런거누막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