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주차된 차의 타이어 트레드가 뭔가 이상해서 자세히보니 무려 아이셉트 에보2네요
아무리 윈터가 닳으면 어느정도는 사계절 타이어처럼 쓸수 있다곤 하지만 아무리 이 날씨에 윈터라뇨...
3월중순까지 윈터끼고 다니다가 급브레이크 잡아보고 놀랐는데 차 미끌림을 모르시는가봐요..
아무리 윈터가 닳으면 어느정도는 사계절 타이어처럼 쓸수 있다곤 하지만 아무리 이 날씨에 윈터라뇨...
3월중순까지 윈터끼고 다니다가 급브레이크 잡아보고 놀랐는데 차 미끌림을 모르시는가봐요..
트레드 애매하게 남으면 쓰고 버리기 직전까지는 쓰시더라고요
그때만 해도 저는 불안하더라고요
그래도 윈터는 윈터라 ㅜ
미쉐린 일부 사이즈 코로나로 수입이 안되서ㅜㅜ
써머 ps4s 바꾼뒤에 주행체감은 1% 오차도 없이
정확히 표현하자면 모래주머니나 군화신고 10시간 다니다가 벗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연비도 더 떨어졌을거에요..
한여름엔 쫀득한 수준을 넘어서 차가 무거워지는게 문제지만 ㅋㅋ
그래도 겨울에 써머타이어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차간거리 유지하고 안전운전하면 급브레이크 밟을일도 없고..
있더라도 시내 규정속도 준수하면 위험할일 없죠
본문에 말씀하신것처럼 사계절용으로 사용할수 있다는데요
무슨 딴소리하세요?
윈터 써본적 있으신지 물어봤습니다
사계절처럼 쓰는것도 트레드 어느정도 닳은 후(1단계 마모선까지 마모된 이 후)부터는 사계절과 비슷하게 사용은 가능하지만
그 전까지는 윈터고 지금 이날씨에 쓰면 별로죠
시내서 규정속도 다 지키고 다니면 절대로 급정거 할 일은 없나요?
그리 빠른 속도도 아니었는데 타이어가 북북 아스팔트를 긁으며 미끄러지는게 다 느껴지더라구요
안전운전 하세요~
시내에서 살살 다니면 문제 없다하시지만 그럴때 쓰라고 사계절이 있는거죠.
이맛클 처럼 하중이동느껴가면서 운전만 안하신다면요.
겨울철 썸머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봅니다
매 드라이빙싸이클마다 매번 급브레이크 풀로 잡는것도 아닌데요
겨울용 트레드 다닳으면 일반 사계절이라 생각하고 타면 됩니다
엄청 살살 다닐 필요는 없고 그냥 노말하게 타면 됩니다
사계절과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왜 윈터를 가장한 사계절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네요.
그리고 겨울에도 0도 이상에 마른노면이면 여름용 타이어가 갑입니다.
제동거리가 가장 짧거든요.
영상 쭈욱 보세요. 꽤 도움이 될겁니다. 이거 분석한 글도 굴당 뒤져보면 나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