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동네에서 자전거 타다가 발견했습니다.
저게... 주차입니다...
웬만하면 생활불편신고 안 하는데...
기어이 5분 채워서 사진 찍고 신고 넣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웬 중년의 스포츠 머리를 한 여성분께서 운전석에 타시더라고요. 옷차림도 심상치 않은 분이었습니다. 흰색 데님 자켓에 화려한 자수가 놓아진...
세상에는... 정말... 별의 별...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직접 말 섞어봐야 통하지 않을 테니... 이렇게라도 가르쳐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저건 단순 불법 주차도 아니고 도로통행방해도 있는 행위 같응데 생활불편앱 말고도 신고할 데가 없으려나요?
경이롭군요. ㅎㅎ
송도 라고 하니 개선의지가 없어지네요
헐
주행중이라고 해도 차선 물었다고 지적받을 사진인데요.
저는 선입견이 있습니다...
??? 난 흰색 점선에 주차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