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길에 발견한 운전석 뒷바퀴 휠하우스에 묻어 있던 짙은 회색 이물질인데요.
손으로 살살 밀어보니 필름 유사 물질이었고 도장 손상이 발생하지는 않았더군요.
찌그러진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충격이 가해진 것은 확실한데요.
1. 주차기둥을 긁고 지나갔다 : 거쳐간 주차장은 모두 검은색이나 노란색이어서 짙은 회색이 묻을 수가 없네요.
2. 다른 차가 긁고 지나갔다: 큰 SUV 차량에 의한 것이면 가능할 것 같지만, 떼어낸 필름 유사 물질이 보통 차량 페인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혹시 랩핑된 SUV 차량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