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차를 살수 있을까?
차는 차 값도 값이지만, 유지비가 만만치 않다던데...
아마 내 차를 갖는 건 무리일거야.
라고 생각했던 이십대말 삼십대초였습니다.
십여년의 시간이 지나고 나니
가장 비현실적인 로망이었던 포르쉐.
그것도 카이엔 GTS를 패밀리카로,
오픈에어링용 차량인 Z4
출퇴근용 전기차량인 i3
이렇게 용도별로 한대씩 갖게되었네요.
그렇게 현실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눈앞에 있으니 보고 있으면 혼자서 뿌듯합니다.
지난 시간들을 생각해보면 저에게는 없을 행복들인데,
아마도 와이프와 아이들의 복에 제가 함께 하고 있는게 아닌가하며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냥 찍으니 밋밋해서 미등을 켜고 찍어봤는데 기대했던 느낌으로는 안찍어지네요.
Light On!
제 인생도, 여러분들의 인생도 Light On!
즐거운 드라이브가 되면 좋겠습니다.
축하합니당 부럽부럽!!
저는 i3 + 신쿱이빵수동 입니다
인생목표는 타이칸 gt2rs 카이엔..
<p>보기만해도 뿌듯해지내요 ^^d</p>
어떤가요?
대배기량 고마력 suv 랑
상대적 저마력 오픈카 차이가요??
(처가에 돈이 많은 거 아니냐... 이런 뜻은 절대 아니니, 오해하시지는 말구요... ㅎㅎ)
저는 그냥저냥 서민 수준으로 살고 있지만, 아내 덕에 평온한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40대 중반에 이르러 뒤돌아 보니, 어떤 사람들을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좌우되는 경우도 많은 듯해요.
특히 배우자는...
물론 직장에서나 사업을 하시는 분들도 중요하겠죠.
저도 곧 불혹이나 언젠가 이렇게 될 날을 꿈꿉니다 ㅎ
박스터 꼭 같이가요!
저보다는 먼저 가실거지만요ㅎㅎ
언제나 리스펙트입니다~!!!..^^
안전운전은 필숩니다 에~헴~^^
환상의 궁합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