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방이 좋아하는 27개월짜리 아들 데리고 갔더니
애보느라 차구경도 대충하고
집에 갈때까지 키즈존에서 벗어나질 못했네요
아엠게도 타보고
택시도 타고 하고싶었는데..ㅠㅠ
그와중에 아들내미는 형형색색의 멋진 슈퍼카들보다
엠뷸런스를 더 좋아한건 함정....-_-;;
아기때문에 예정 시간보다 조금 일찍 갈 수밖에 없었지만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주신 하리님께 감사드립니다~
키즈존에서 선덕원 아이들과 아들이 같이 노는 모습에
와이프가 동화책을 좀 보내주고 싶어해 (동화작가입니다)
또 나름 뿌듯한 (암것도 안했으면서 ㅋㅋ) 하루였네요!
도착하자마자 몇장 찍은 사진이 전부지만-_-;;
보시라고 놓고 갑니다..
4시까진 있고 싶었는데 와이프랑 애기랑 델고오니 맘처럼 쉽지 않네요 ㅎㅎ
저도 아내와 함께 오다보니... ㅠㅠ 쉽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