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만큼 폭바도 좋아졌죠.
요새 독일차들은 차량 비틀림강성이 여유가 넘쳐서 서스가 물러지고 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규칙 노면이나 코너에서의 안정감은 옛날 서스가 하드했을때보다 더 증가했고요.
걍 단단함만 주는건 이제 10년전 이야기죠.. 요새 차량은 물렁하면서도 안정감이 있는 셋팅이 대세라서...
오히려 차량 강성이 모자를 수밖에(차값이 싸니까) 없는 브랜드가 서스를 단단하게 가져가는 추세죠.
ㅇ쌈구ㅇ
IP 221.♡.202.152
04-20
2019-04-20 13:51:09
·
LF쏘나타 처음 탔을때 느낌이 '이거 파사트랑 똑같은 승차감인데??' 였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hjj9091
IP 59.♡.187.211
04-20
2019-04-20 13:13:00
·
싼타페 dm보다 아반떼ad가 더 안정적인거같아요
Disp1ay
IP 211.♡.133.170
04-20
2019-04-20 11:22:46
·
저도 차 오래타본건 아니지만, 현기 차체강성은...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셋팅으로 인한 거 외에도 좀 가벼운? 느낌이 좀 별로에요.
고속 안정성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hjj9091
IP 59.♡.187.211
04-20
2019-04-20 13:13:18
·
요즘 현기는 예전보단 덜해요ㅎㅎ
Disp1ay
IP 211.♡.133.170
04-20
2019-04-20 13:17:14
·
@예비애아빠님 요즘 현기 타고 있습니당 ㅠㅠ
맥시마랑 lf소나타인데, 이번 소나타에선 좀 보강이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차급 차이를 생각해서 그렌져 타봐도 확실히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자체 강성 같은 오랜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은 아무래도 현기가 아직은 부족한거 같습니다
Faber-Castell
IP 165.♡.5.130
04-20
2019-04-20 11:27:15
·
저는 칭찬받는 i30이나 벨로스터1.6 코나를 타봐도 핸들링/고속주행/주행시의 느낌이 폭스바겐을 따라잡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가성비로는 이미 따라잡았겠지만 가격떼고 차체&핸들링만 놓고보면 한 80~90퍼센트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10년전 현대차를 놓고 비교해보면 엄청나게 좋아진것은 맞는것같아요.
hjj9091
IP 59.♡.187.211
04-20
2019-04-20 13:14:05
·
이게 기본기지 하는건 아직 수입차의 비할껀 못하지만 과거 생각해보면^^;;ㅋㅋ
아레쓰
IP 182.♡.233.45
04-20
2019-04-20 11:35:58
·
현행 k7 업무용으로 타고 얼마전에 쏘카로 코나 타본봐로는 이전 세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발전한건 사실입니다.
특히 코나의 경우 돌아나갈때 느낌이 상당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다른 회사를 따라잡았다고 하기엔 아직 좀 미묘합니다. 실제 돌아나가는 자체는 좋아진게 확실한데
훔... 단면2차모멘트 값이 크면 강성이 높아지죠.
예를 들어 k3세단과 k3해치백의 강성차이는 대단히 큽니다. 특히 후륜쪽이 그렇죠.
그런데 이거에 대해 언급하면서, 세단의 강성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과연 얼마나 있죠?
스팅어와 g70의 관계도 마찬가지에요. 해치백 스타일인 스팅어가 후륜 강성이 g70보다 유리합니다.
이거 언급한 시승기 거의 찾기 힘들거에요. 오토뷰 정도 기억납니다.
다시 말해 강성차이를 드라이빙으로 느끼긴 쉽지 않아요.
다혈질
IP 59.♡.243.68
04-20
2019-04-20 14:01:03
·
차체가 플라스틱도 아니고 서킷이 아닌 일반주행에서 사람이 뒤틀림을 느낄 수 있을정도의 g가 가해질거 같진 않습니다..
/Vollago
삭제 되었습니다.
버블e
IP 211.♡.143.238
04-20
2019-04-20 17:42:33
·
제 싼타페는 2년 지나니까 막 찌그덕거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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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돌덩이같다라던지
헐겁다 이정도느낌이요ㅎㅎ
근데 옛날 현기차보단 최근 나오는 현기차들이 서스펜션이 확실히 더 세련되게 세팅되었다는점은 공감합니다.
특히 알버트 비어만 형님이 오고 나서는 폭스바겐 정도는 따라잡은 느낌이에요
요새 독일차들은 차량 비틀림강성이 여유가 넘쳐서 서스가 물러지고 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규칙 노면이나 코너에서의 안정감은 옛날 서스가 하드했을때보다 더 증가했고요.
걍 단단함만 주는건 이제 10년전 이야기죠.. 요새 차량은 물렁하면서도 안정감이 있는 셋팅이 대세라서...
오히려 차량 강성이 모자를 수밖에(차값이 싸니까) 없는 브랜드가 서스를 단단하게 가져가는 추세죠.
그리고 셋팅으로 인한 거 외에도 좀 가벼운? 느낌이 좀 별로에요.
고속 안정성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맥시마랑 lf소나타인데, 이번 소나타에선 좀 보강이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차급 차이를 생각해서 그렌져 타봐도 확실히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자체 강성 같은 오랜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은 아무래도 현기가 아직은 부족한거 같습니다
특히 코나의 경우 돌아나갈때 느낌이 상당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다른 회사를 따라잡았다고 하기엔 아직 좀 미묘합니다. 실제 돌아나가는 자체는 좋아진게 확실한데
필링자체가 뭔가 애매합니다. 거기에 스티어링 필링은 개선할 의지가 별로 없어보이구요.
그간 굴러간당에서 나왔던 글과 댓글을 보면 사람이 차체의 비틀림강성을 인지하기는 꽤 어렵고, 사실상 차체강성이라고 얘기하던것들은 하체부품류의 느낌이다로 저는 이해했거든요.
그리고 꽤 오래전 관련업계 컨퍼런스 자료로는 이미 yf시절부터 현대차 차체강성은 굉장히 좋았다는 글(당시 기억으로 상위권이었고, 일부 슈퍼카들보다도 좋았다)도 올라왔었던 기억이 납니다.
댐퍼나 서스펜션 느낌 하나하나 알수가없다보니.. 뭉뚱그려 차가 짱짱한느낌 이라 쓴거같아요^^;
차체강성이 안좋다는 yf를 회사차로 많이 탔었습니다.
i40이 서스가 굉장히 단단하고 yf가 좀 무르다는거 빼고는
차체강성이 좋다 나쁘다는 솔직히 주행하면서 잘 모르겠습니다.
고속도로 주행할때는 i40가 더 나은 느낌이었는데, 이건 차체강성이라기 보다는 서스의 단단한 특성에서 그런 거 같구요..
아무래도 yf나 i40이나 동시대 차기도하구요..
현기차가 확실히 독일차의 기술력을 따라가고 있어요
큰 불만 못느끼네요ㅎ
이게 타다보면 서스의 그런거 말고도 느껴지지않나요. 고속 코너링이나 서스에서 충격흡수한 다음의 차량의 반응 같은게..
이런게 흔히 유저들이 말하는 '차체강성'의 느낌이 아닐까싶습니다.
다만 이건 감성부분인거 같습니다. 힘이 골고루 분사되냐 한쪽으로 쏠리냐 같은건 차량 강성과는 상관이 없으니깐요.
다만 스티어링휠은 최신차를 타도 적응이 안됩니다.. 직진도로에서 가끔은 손을 떼도 안정적이게 달려나가고 싶은데
현기차는 그럴 틈을 안줍니다. 보조기능으로 땜빵해야하는느낌
사실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댐퍼의느낌 서스의느낌 뭐 다알진 못하다보니..
강성을 올릴필요가 없지않을까요..
다만 하체 구성품의 세팅 방향에 따라 느껴지는 '강성감'의 차이는 있겠죠
현대차의 강성감은 전작대비 확연하게 달라진건 맞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k3세단과 k3해치백의 강성차이는 대단히 큽니다. 특히 후륜쪽이 그렇죠.
그런데 이거에 대해 언급하면서, 세단의 강성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과연 얼마나 있죠?
스팅어와 g70의 관계도 마찬가지에요. 해치백 스타일인 스팅어가 후륜 강성이 g70보다 유리합니다.
이거 언급한 시승기 거의 찾기 힘들거에요. 오토뷰 정도 기억납니다.
다시 말해 강성차이를 드라이빙으로 느끼긴 쉽지 않아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