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득이입니다.
오래되니 흔치않은 부분들이 고장나기 시작합니다.
탑을 닫을때 시트뒷쪽 플랩이 열려야하는데 안열리기에 봤더니 와이어와 플랩사이에 플라스틱 부싱이 변형되었더라구요.
미국현지가가 2.3$이라 이것만 직구하기도 애매해서 쉐코에 물어봤더니 인천물류센터에 있다고해서 1주일 기다려서 받았습니다.
득득이입니다.
오래되니 흔치않은 부분들이 고장나기 시작합니다.
탑을 닫을때 시트뒷쪽 플랩이 열려야하는데 안열리기에 봤더니 와이어와 플랩사이에 플라스틱 부싱이 변형되었더라구요.
미국현지가가 2.3$이라 이것만 직구하기도 애매해서 쉐코에 물어봤더니 인천물류센터에 있다고해서 1주일 기다려서 받았습니다.
외국계 브랜드라도 국내생산이면 무조건 국산차예요.
그건 그냥 그들의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당연히 모든 카센터가 다 그러는것도 아니고...
반대로 카센터에서 "대우가 쉐보레로 바뀐거니까, 쉐보레는 다 국산이야"라고 해도
그냥 그 카센터 독단적인 기준으로 그렇게 생각할 뿐이죠.ㅎㅎ
자동차법 기준으로는 국내생산은 국산, 해외생산은 수입산입니다. (보험도 따로 적용받습니다)
제가 가는 정비소들도 말리부를 딱히 외제차라고 판단하지 않고, 공임도 국산과 똑같이 받습니다.
말리부 설계는 미국에서 했지만, 결국 생산을 한국에서 하니 국산차입니다.
즉, 국내생산된 차량을 국산으로 보는것이 국가 정식기준입니다.
차대번호가 적힌 차체 패널에 문구도 "제작" "제작(수입)"으로 나뉘구요.
물론 쉐보레는 한국GM 뿐 아니라 GM본사(미국)에서 설계한 모델도 있고 (말리부 등)
소모품과 부품 중 미제, 독일제인 것도 있어서 그냥 편의상 "외제"라고 하는것 아닐까 합니다.
결국 국내생산된 차량은 국사에서 정식으로 국산차로 분류하고, 모든 행정절차도 국산차와 똑같이 하지만
"해외설계-국내생산 차량 = 국산차"라는 분류기준을 받아들이는건 개개인마다 다를수는 있겠죠.
정비소 역시 각자 다 기준에 차이가 있겠지만 그 정비소마다 다른 기준이 정답은 아닐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