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벤츠? 먹는건가요? 하던 어린 시절에 제 드림카가 1톤트럭(포터, 봉고) 더블캡이였습니다ㅎㅎ
제가 어린 시절에 우리집에 차가 가족용 카렌스와 아버지 일할 때 쓰는 3인승 봉고트럭 두대가 있었는데 가족이 4명이다 보니까 가족 모두가 움직여아 하는 상황에서는 결국 무조건 카렌스를 타고 갈 수 밖에 없었죠.
그러던 어느날 길거리에 지나가는 포터 더블캡을 보고 '저 차가 있으면 가족 여행용으로도 쓸 수 있고 아빠 일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겠구나! 저 차는 완벽한 차야!'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흠...어쩌면 미국인들이 픽업트럭을 좋아하는 이유랑도 쫌 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ㅎㅎ
더블캡 뒷칸은 인부 수송용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는거 같습니다.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