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신형 a6, a7 여러 모로 기대받는 모델이고 저도 기다리고 있는데 출시는 감감 무소식이네요.
최근에 까페에서 들은 카더라 소식은 8,9월 이후..
그나마도 6기통을 먼저 들여온다고 하니 예약받고 대기하니 어쩌니 하면 4기통은 내년까지 밀릴지도요. 그러면 F/L도 1년밖에 안남습니다.
8년된 구형을 들여와서 프로모션하는 거나
서울 모토쇼 불참한 걸 보면
당분간 한국에서는 신차 팔 생각이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인증이 빡세졋다고는 하나 아테온이나 다른 차들 들어오는 거 보면 불가능도 아닌거 같고
경쟁사인 Bmw가 여러가지 이슈로 판매량이 위축되어 있을 때 아우디 a6, a7 내주면 시장점유율 확 땡겨올수 있을 거 같은데..
왜 출시를 안하는 걸까요?
모터쇼 주최측이야말로 더이상 모터쇼하고 싶지 않은가 싶죠 차별점도 없고 방향성도 없고 전자관련이랑 콜라보는 더더욱 하기 싫고
다른 기업들도 비슷한 입장에서도 나름 고객 소통과 서비스 차원에서 참여하는 거라고 보거든요.
모터쇼 불참은 팔려는 의지를 잃은게 아닌가.. 생각이 되요..
체험을 해봐야 그 모델이 좋은지를 알 수가 있는데, 외형이나 내부 재질, 착좌감이나마 느껴볼 수있는 모터쇼가 좋은 홍보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생각보다 괜찮게 느껴져서 메이커에 대한 호감이 올라가는 수도 있구요.
비용대비 효과는 없을지언정 말이죠.
솔직히 길 다니다보면 흔하게 보이는게 수입차 전시장이고, 아무렇게나 드나들어도 예전처럼 뻘쭘하지도 않고...
점심먹고 소화시킬겸 사무실 근처 전시장들 돌아다니기도 하거든요.
궂이 입장료내고 모터쇼 안가도 더 편안하게 볼 수 있으니, 고객층 넓히는 효과는 많이 감소한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어릴적엔 모터쇼나 가야 편하게 만져(?)라도 볼 수 있었기에, 바글바글해도 갔었는데... (물론 다른데 눈 돌린게 메인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깔끔하게 쇼 케이스처럼 통제해놓고 모델들을 더욱 프리미엄 이미지로 느껴지게 구성했더군요.
브랜드 들의 이미지를 리딩하는 최신 차량들과 컨셉카들을 보러가는 재미로 가는 것도 큰데 그게 점점 줄어드니 의미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 같구요.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까진 놀러가듯이 가서 여러 메이커들의 차량을 보는 재미는 있지않나라는 생각은 드네요~
진짜 장사할 생각 없는거같아요;
지금 구매가능한 차량 아테온하고 파사트밖에 없을걸요
새차 출시하고 15% 이상 할인하면 대충 연예인 1명 써서 라디오/티비 광고만해도 완판입니다.
인증통과만 되면 알아서 다 사가는데,
굳이 모터쇼 비용까지 지불할 필요가 없겠죠 아우디 입장에선 ㅋㅋ
디젤게이트 여파(?)로 국내에서 VW/아우디 때릴려고 했다가 근거/자료를 찾을 수 없어
괜히 수년전 수입차 인증 서류 가지고 딴지 걸어 VW/아우디 판매 중단 시켰습니다. (아시죠?)
근데 인증 문제로 까보니 VW/아우디 뿐만 아니라 닛산 포르쉐 등등 담당자 징계 또는 구속되었고
결국 국토부 인증담당자와 수입차 전반의 문제 였음
그 여파가 아직도 있어서 수입차 인증이 까다로워 졌고 지금 쓸데없이
연식 변경까지 전부 다시 인증 받는 식이고
(얼마전 벤츠 S클래스도 S350 밖에 못 팔았던거 아시나요? 인증 빨리 안 해줘서)
아우디/VW과 수입차쪽 인증 늦게 해줘서 빨리 빨리 신차를 팔 수가 없습니다.
서울모터쇼 주최인 자동차공업협회 수입차협회 등에서는 참가비 수십억씩 받아
지네 밥 그릇 챙길 생각만하고 인증/판매는 협조는 잘 안해주지도 않고
저라도 나가고 싶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폭바아우디는 딱히 법적 강제성이 없는데도 전모델 셀프판금하고 거의 2년을 아무것도 안 팔았죠. 그러다보니 지금 신규인증 정체와 겹쳐져서 팔 수 있는 차가 거의 없습니다. 모터쇼 나올때 그래도 판매확정된거 두세대는 세워놔야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나와봤자 ‘몰라요 아마 연말이나 내년? 못팔수도 있고요’ 이런 대답밖에...
이런 힘빠지는 마케팅 하려고 모터쇼 몇십억 들여서 나오긴 좀 힘들죠.
인증이 차 못 팔게 막고 있어요.
다른 브랜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벤츠나 포르쉐 딜러들로 답답해 죽으려 해요.
수입차들이 인증 신청자체를 안해서 안되는건지, 해도 느리게 처리가 되는건지.
혹은 아얘 접수조차 못하게 압력이 있는건지. 웹에서 다양한 얘기가 나오지만 실제로 확인을 못하니까요.
확실한건 살수있는 차종이 점점 줄어가는거같네요.
(메이커 자체적으로 셀프 인증하고 OK 합니다. ㅎㅎㅎ 물론 그 책임도 지겠다는 뜻이지만...)
수입사들은 몇명 없는 담당직원들이 FM대로 하느라고 시간이 걸리는 중입니다.
담당직원이 몇명 없으니 같은 엔진 달린 차들 쉽게 통과 시켜줬던걸 폭바사태이후로 FM대로 하느라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이죠. 작년후반기때 인증 기준이 바뀌느라 차들이 몰려서 더 오래 걸립니다.
유럽도 작년 일정 기간 동안 새로운 인증이 늦어져서 25%가량 차량 판매가 줄어 들었다는 뉴스도 나왔었습니다.
거기보다 더 작은 기관인 한국에서 일처리 하다보니 늦어 질수 밖에 없는거죠.
고심하다 들여온 모델이 디젤인데 반응이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얘기만 나오니.. 경영하는 측면에서 (물론 잘 모릅니다만) 바라보면 그리 매력적인 요소가 별로 없어보이는것도 사실이고..
타사와 비교하면
벤츠나 비엠은 결국 오래걸릴지언정 통과를 해서 신형을 들여오긴 하긴 하는데 아우디는 뭘하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아식스 구입하신다면...당연히 6기통 가셔야죠.. 아식스 6기통 아닐바에 아포....나 뭐.. 비슷비슷
지금 나오면 신차빨 잘받을텐데 전혀 관심없나보네요.
g80보다 빨리 나와야 좀 해볼만 하지 싶은데 기다리다 포기하겠어요
직전 A6 런칭을 중국이 아닌 한국에서 할 만큼 말이죠.
포기 하려면 디젤게이트 붉어질 당시에 도망갔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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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이 늦어지는게 아니라 아예 신청을 안한거 아닌가요??
신차 발표시 엔진이 딸랑 1개 있거나.. 지금 아우디 본사 자체가 안좋은 것 같습니다.
인증 기준이 매우 강화된 WLTP 통과 자체를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거기에다가 국내 인증도 어려워져서... 벤츠 C클 페리도 엔진 지금 겨우 1개 잖아요.
bmw는... 이쪽은 좀 유능한 것 같습니다. F30 출시 초기에도 연비가 수상(??)하게 높았죠.
별 문제 안생기더군요? 원래 유럽차들은 한국 연비가 유럽연비보다 낮아야 정상인데,
bmw만 예외로, 한국연비가 유럽연비보다 더 높았어요. 뭔가 있는거죠 ㅋ
로비든, 술실력이든, 아니면 BMW본사에서 한국쪽 시장을 매우 특별히 여겨 특별하게 튜닝을 해주든..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인증 통과 실력은 독일차중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