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한 대 필요해서 중고차 시장을 기웃거리던 와중에 다음달에 쏘나타 풀체인지가 발표되고 곧 소비자한테도 인도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여기 굴러간당에도 관련해서 글이 올라와 참고해보니 엔진도 개선형으로 바꿔넣고 변속기도 새거로 단다더라고요.. 3월 부터 차가 필요한 상황이긴 하지만 조금 더 기다렸다 쏘나타 신형을 살까 싶다가도, 출시 초기 모델 사면 유료 베타테스터 되는거 아닌지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요즘 시대가 어느시댄데 초기 품질불량 문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않겠나 싶기도 하고, 갈팡질팡 입니다 ;; 굴러간당 여러분들은 의견이 어떠신가요?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개수를 생각해보면 세월이가도 완벽해지기는 힘들어요.
나중에 사면 원가절감형.
뭐든 필요할때 사시면 된다고 봅니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마음 편하실 것 같습니다.
초창기 결함은 사업소로 해결하라고...
6개월만 넘어도 미칠듯이 원가 절감 들어갑니다.
나중에 사면 완성도는 올라가지만 원가절감 엄청나게 들어가죠.
각자 장단점이 있고 언제 사던 그리 큰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하자나 개선있으면 엔진오일교체할때 수리하면 되구요.
그러다가 모비스가 들어갑니다 ㅋㅋㅋ
요즘엔 그렇게 잘 안해요... 전장제품이 많아지면서 개발된 거 회사 옮기기가 좀 어렵습니다.
PE때 바뀌는 것도 거의 없어요.
그런데 한두달만 지나도 바로 수급 맞추기 어려워지면서 조립품질 완전 떨어지죠. 그리고나면 차라리 연식변경을 기다리시는 것이... ㅎㅎ
현대차는 블루핸즈에서 완성된다는 말이 있짢아요 ㅎ
이리저리 따지면 늙어죽기전에 사야합니다
확실히 뭔가 기다리는게 아니면 큰 의미 없다고봅니다
물론 뽑기운은 있겠지만요.....
초기 문제점 개선 반영 후 6개월~1년 즈음이 가장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