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택시를 잘 안탑니다.
차가 있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사실 혼자 잘 안돌아 다닙니다.
(자영업의 비애....ㅠ.ㅠ)
근데 최근에 부산에서 김포로 비행기 타고 왔을때 김포 공항에서 집까지 한번
그리고 오늘 5km 정도 되는 거리를 한번 탔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우선 첫번째.... 택시
김포공항에서 집까지 30분도 안걸리는 거리 인데...
운전 기사님이...
가속을...
붕~ 붕~ 붕 ~ 하시네요...
앞에 차 하나도 없고 대로변인데
엑셀을 쭉 밟으시는게 아니라 밟았다 놨다 밟았다 놨다... 하시는데
제 몸이 앞으로 뒤로 앞으로 뒤로.....
멀미 제대로 했습니다. 오죽 했으면 추운 날이였는데
뒷자리에서 창문을 조금 열고 왔습니다.
진짜 넘어올것 같아서요.
모든 가속을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
그날 오후 3시에 비행기 타서 5시에 집에 왔는데...
밤 10시 까지 아무것도 못 먹었습니다.
집에서 올라오는 엘리베이터에서 헛구역질을 계속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브레이크 빌런을 만났습니다.
브레이킹을 진짜... 밟았다 놨다 밟았다 놨다 .....
짧은 거리를 갔는데도 그 잠깐 동안 머리가 어지럽더라구요...ㅠ.ㅠ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다른 사람의 차량을 탈때는 그런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택시만 타면 이런 분들이 너무 많네요.
앞이 뻥 뚫렸는데도 엑셀을 그렇게 치는 이유와....
감속 할때... 그 짧은 거리를 격하게 나눠 밟는 이유를 도대체 모르겠습니다...ㅠ.ㅠ
제가 멀미에 약한건지 모르겠지만
진짜 메스껍고...... 머리 아프고...
공항에서 택시 탔을때는 그냥 여기서 내려 달라고 할까??? 라는 생각을 여러번 했습니다..ㅠ.ㅠ
택시 업계에 퍼진
이상한 정설 같은건가요??? -.-
만큼 미터기가 올라갑니다. rpm차이면 중립에 놓고도 rpm만 올리면 미터기가 올라간다는 소리인데 그렇지가 않죠.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엔진이나 변속기에 안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급가속 멈추고 급가속 멈추고.. 이런건데..ㅠ.ㅠ
/Vollago
본인은 괜찮겠죠???
무아지경인건가요??
10월에 한국 갔을때 서울역에서 목동까지 가는데..
하도 악셀링을 그렇게 해서 와이프 애들 다 멀미해서... 악셀링좀 그렇게 하지 말라고 기사님께 말씀 드렸더니... 어떻게 하라는 거냐머 저에게 물어보더군요..
승객용 운전자는
면허 시험 다시 봐야해요.....
저도 예전에 겪어 봤습니다....ㅠ.ㅠ
도착 하기 전에 전 내려달라고 합니다.
진짜 차에다 실례 할까봐요..ㅠ.ㅠ
어차피 앞에 차도 없고하면 그냥 일정량 가만히 밟고 있으면 될텐데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토 하면 제 잘못이겠죠??? ㅠ.ㅠ
어떻게 운전을 이렇게 이상하게 하시냐고.
비용이 베트남 우버처럼 저렴하지도 않으면서 친절하지도 않은데 운전까지 못합니다....
차선도 제대로 못타고, 악셀링은 on off on off에 라디오에서 정치이야기나오면 정치 좋아하냐고 물어보고
카드내면 불친절에, 특정 콜택시 쓰지마세요, 카카오택시 왜써요 그냥 전화콜 불러요 등등...
차로 30분걸리는거리 1시간 버스타도 그냥 버스탑니다 요즘은 ㅜㅜ
그냥 카카오택시 같은 경우 별점을 낮게 줍니다......ㅠ.ㅠ
너무 소극 적인가요..
대중 교통 탈려면 왠만하면 지하철 타고, 아니면 타다 이런거 부릅니다!
그런데 시트에다 토할 것 같다고 말하면 또 그렇게 운전 안 합니다.
그러면 페달 그렇게 밟은 적 없다고 잡아떼면서 운전이 얌전해집니다.
더 전문적으로 잘 하라고 면허 발급 해주는거 아닌가요..ㅠ.ㅠ
빨간불 서행하면서 기어중립놓고 시동끄는분도 봤습니다.. 그리고 기사님들 차는 분명 일직선인데 계속 보타하시는분들.. 이해못하겠으요
생각만 해도 혼란스럽네요..ㅠ.ㅠ
악셀을 스위치정도로 생각하신다거나
끊임없이 핸들 조향하시는분들..
여기저기 끼어들기, 불법유턴 등등을 하려다 보니
그 습관이 일반 항속 구간에서도 버릇이 남아 있는거죠.
예전에 딱 저 택시처럼 수시로 액셀 밟고 브레이크 잡는
친구가 있었는데 이친구를 보니 거의 택시와 비슷한 운전습관을 가지고 있더군요.
평소에 자주 차선변경, 틈만나면 옆차선 껴들기 등등을 하다보니
수시로 액셀, 브레이크를 짧게짧게 밟는게 버릇이 됐답니다.
리니어하게 가감속을 하는게 급한 성격상 체질에 안맞는거죠.
그러니 훅 액셀 밟다가 어 빠르네? 훅 브레이크 밟고 어 너무 느리네?
하고 다시 또 액셀 훅 밟고 ㄷㄷㄷ
모든 택시가 그런건 아니지만..
많은 택시의 운전이 참 험해요..ㅠ.
똑같은 경험 많이 했고 나름 분석 한 결과는
그냥 교육을 받지 못해서 동승자(승객)에 대한 배려를 배우지 못해서일 거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운전 경력 10년 안됐을때 출력 좀 되는 차 타면 재미로 악셀링을 했더랬습니다. 그러니 동승자가 멀미를 하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비슷하게 운전하는 차량에 타 보니 정말 멀미 나겠더라구요... 그때부터 느끼고.. 혼자 탈때 아니면 부드럽게 운전하는게 중요하다를 느꼈더랬습니다.
아직 그 택시 기사분들은 못느껴서, 또는 정부나 사업주로부터 배우지 못해 그런식으로 운전 하는것 같습니다.
중간에 보수교육 같은데 그런 내용은 없겠죠??? ㅠ.ㅠ
시내버스도 그런 이유로 가끔 타면 멀미합니다
타기 두려워집니다..ㅠ.ㅠ
/Vollago
연비랑 모든걸 바꾸는 거군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