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브레이크패드가 거의 다 닳았다 그래서 교체하러 갔는데여
브레이크 디스크? 그 동그란 쇠 원판 있자나요? 그게 부식이 좀 심하다면서 바꾸라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소모품이라면서요...
이것도 몇만키로 뛸때마다 바꿔줘야하나요? 그리고 원래 녹이 좀 이렇게 생기나요?;;;;
제가 보기엔 회사차 스타렉스에도 이것보다 더 심한데 잘 타고 다니거든요....
과학을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브레이크패드가 거의 다 닳았다 그래서 교체하러 갔는데여
브레이크 디스크? 그 동그란 쇠 원판 있자나요? 그게 부식이 좀 심하다면서 바꾸라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소모품이라면서요...
이것도 몇만키로 뛸때마다 바꿔줘야하나요? 그리고 원래 녹이 좀 이렇게 생기나요?;;;;
제가 보기엔 회사차 스타렉스에도 이것보다 더 심한데 잘 타고 다니거든요....
헤헤헤헤헤
그래서 교체를 하면..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과학이라고 말씀하심은... 화이트색상 K5 인가요
그리고 역시...과학이라고 하시니...알아주시는군요...ㅋㅋㅋ
로터(디스크)도 소모품이긴 한데, 패드 교환보다는 긴 주기로 교체하는 편입니다. 부식을 기준으로 교체하는게 아니라 두께를 기준으로 교체합니다.
평균적인 기준이라면 패드 2번째 또는 3번째 교체할때 로터도 같이 교체합니다.
녹하고는 전혀 무관하고
두께를 재서 두께가 일정 기준치 이하로 얇아지면 교체하는 것이 맞습니다
정비소는 교체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녹 보다는 크랙이나 굴절 같은 파손이나 마모 되어 두께가 많이 줄었는지 보고 교체하셔야 합니다
부식이 생겨서 (녹이 생겨서) 교체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닳아서 얇아졌다면 교체 해야 하지만요
속된말로 바람이 통하지 않고 습도가 있는 곳에 몇일만 세워두어도 생기는 것이 녹이며 그것은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디스크는 오랜 사용으로 마모가 심하게 되거나 변형이 오는 경우가 아니면 교체를 요하지 않구요.
예를 들어 브레이크 오래잡아서 고온인 상태인 디스크에 물이 튄다거나, 캘리퍼 문제 등등으로 디스크가 불규칙 마모되면 고속에서 브레이킹시 차가 덜덜덜 떨립니다.
아니면 10만키로도 넘게 타서 디스크가 지나치게 얇아진다거나 뭐 그렇습니다.
녹만 생긴거라면 브레이킹 하면 알아서 갈아지기 때문에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