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집앞이나 할인매장을 갈때 등등 장애인 주차공간 위반에 대한 신고를 틈틈히 하는 편인데
어느날 부터인가 K5한대가 저기다 대놓더군요.
7월 6일 신고한 건 이미 과태료 처분될 예정이라는 답변이 달렸던데
아직 과태료 고지서가 당사자에게 도착을 안한 모양이네요.
오늘도 세차하고 친구만나고 오면서 슥 지나가보니 역시나 또 세워져 있길래
지하 2층에 차 세우고 올라오면서 또 신고했습니다.
지하 2층에 주차자리도 서너자리 있었고, 설사 K5차주 본인이 왔을때 없었더라도
주차공간 부족한건 아니까 차라리 개구리 주차나 이중주차를 해야 상식적으로 납득이 갈텐데
장애인 표지도 없는 차량이 당당하게 장애인 주차공간에 대놓는건 대체...
게다가 이른 아침에 일찍 나가는 차도 아니던데 참... 뭐 고지서 도착하면 그때부턴 안하겠죠.
다른 동 앞 장애인 주차구역에 세울수도 있겠지만, 그런것 까지 제가 쫒아가서 찍을수는 없고...
한가지 문제가, 저 차의 블박에 제 얼굴이 여러번 찍혔을텐데
저런 안하무인인 사람들은 종종 보복을 하려는 사람이 한두명씩 있어서 불안하네요.
처리결과 정보공개 요청하는게 있던데요.
일단 세우는대로 계속 찍어서 보내되, 안멈추고 계속 저러면 과태료를 안보낸거라고 봐야겠네요.
그 밤중에 5분 이상 차 앞에서 기다려야하는건지.. ㅡㅡㅋ
장애인 주차장은 5분이상 할 필요가 없는지 한번 찍어서 신고하면
"해당 차적조회 결과 위반내역이 확인되어 과태료 부과예정입니다"라고 답이 오더군요.